13일 정은채는 iMBC연예와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극본 박가연·연출 박건호, 이하 '아너')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너'는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 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동명의 스웨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정은채가 연기한 강신재는 여성 대상 범죄 피해자 전문 로펌 L&J의 대표이자 법조인 집안의 후계자로, 정의와 현실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민하며 선택을 이어가는 캐릭터다.
이나영의 오랜 팬이었기에 드라마를 선택하는 데 주저가 없었다는 그다. "언니가 제일 먼저 캐스팅됐었다. 그건 알고 있었고, 이청아가 마지막에 합류했다. 내가 이 작품을 선택한 것에 이나영 언니가 상당히 기여하지 않았나 싶다"고 말하며 웃었다. "'아너'가 아니면 이런 기회가 없지 않았을까"라고도 덧붙였다.
자신의 인생 드라마를 '네 멋대로 해라'로 꼽은 정은채는 "우리 또래라면 너무나 좋아하시고 기억하실테넫, 그 드라마의 '전경'은 내 인생 캐릭터이자 추구미였다. 어릴 때 친구들에게도 (이나영과 함께 연기를 한다고) 자랑을 많이 했다. 언니가 이 인터뷰를 보면 흐뭇해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극 중에선 이나영의 친구이자 리더 격으로 연기를 하는 상황이었지만, 친근하고 털털한 성격의 이나영 덕분에 어려움없이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도 강조했다.
정은채는 "이나영은 대중들에게도 신비로운 이미지나 느낌이 있으시지 않나. 내가 어렸을 때부터 작품으로 만났던 배우였으니 궁금한 부분이 많았는데, 실제로는 이보다 더 털털할 수 있나 싶을 정도였다. 동네 형, 삼촌 같은 이미지였다. 현장에서도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격 없이 다가가시고 정말 편안하게 대해주셨다"고 강조했다.
'아너'는 지난 10일 종영됐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프로젝트 호수, KT스튜디오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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