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최영은 기자) 가수 강남이 짐을 싸들고 집을 나온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결혼 7년차 유부남, 아내 모르게 아지트 만들고 자유를 얻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강남은 평소와 달리 집이 아닌 길가에 오프닝을 시작 의아함을 자아냈다.
큰 캐리어를 든 강남은 "이제 웬만하면 우리 집에서 촬영 못한다"라고 선언했다. 제작진이 이유를 묻자 강남은 "쫓겨났다"라고 쓸쓸하게 답했다.
이어 강남은 새로운 촬영 장소인 스튜디오 내부를 공개했다. 그는 "이제 집에서 촬영하며 눈치 안 봐도 된다. 소리를 질러도 된다"라고 당당하게 외쳤다. "가장 하고 싶은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강남은 곧장 "당연히 자유롭게 먹는 것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러나 그는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전자레인지, 정수기, 냉장고, 싱크대 등 필요한 물품들이 전혀 없었던 것. 물품 비용을 계산한 강남은 큰 금액에 크게 놀라면서도 TV, 게임기 등 유부남 로망을 풀어놓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달 후 강남은 180도 달라진 스튜디오 내부를 공개했다. 그는 "뜨거운 물도 나온다. 아내의 피규어도 있다"라고 자랑했다. 이후 강남과 제작진은 밥값 36만원 결제를 위해 '철권 내기'에 돌입했다. 강남은 제작진을 상대로 연달아 승리하며 결국 36만원을 지켜냈다.
강남은 2011년에 4인조 힙합 그룹 M.I.B로 데뷔하며 팀 내 포지션으로 보컬과 외모를 담당했다. 이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예능에서 활약상을 보여 줬다. 또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악동의 이미지와 친근한 모습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19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