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김소영, 오상진 부부가 둘째 이름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는 ‘둘째 이름이 오타니? 오상진 야망에 당황한 김소영’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식사를 하던 두 사람은 둘째 아들의 이름을 고민했고, 김소영은 “이름? 나 이름에 지금 완전 진심이야”라고 했다. 오상진은 “너 수아 때만큼의 호들갑이 없다”고 반박했고, 김소영은 “수아 때는 정말 맨땅에서 짓는 거잖아. 두글자를 지어야 했잖아”라고 말했다.
김소영은 시청자들에 “우리가 이름을 칠판에 막 써서, 어떤 이름을 할지 고민했다. 후보 5개를 정해서 조리원에서 아기 얼굴 보고 했다”라며 “근데 이번에는 이름에 대한 관심은 지대한데, 이미 이름 두글자가 정해져 있잖아. ‘오수O’으로 지을 거다. 근데 남자 이름이다라고 생각하니까”라고 설명했다.
김소영은 생각한 이름 후보를 언급하며 “수호, 수현, 수윤 뭐.. 수O이 되는 건 좋아?”라고 물었고, 오상진은 “불만 없는데?”라고 했다. 오상진은 “나는 형제끼리 그런 식으로 이어져있는 건 좋은 것 같다. 유대감 있잖아”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소영은 AI에 추천받은 이름으로 “오수강, 오수철, 오수길. 얘가 너무 일차원적이다”라고 했고, 그는 “오수현은 너무 모범생 같고, 수혁은 너무 세다. 테토남같다. 나는 수재도 생각했는데 오빠가 단칼에 거절해서”라고 말했다. 오상진은 이번에도 “수재가 뭐야”라고 반발해 웃음을 안겼다.
김소영은 “이걸 보면 띵구들이 의견을 남겨줄거야”라며 “얼굴이랑 잘 어울려야 해”라고 말했다. 이에 오상진은 “타니 어때? 오타니”라고 제안했고, 김소영은 “싫어”라고 단칼에 거절했다.
김소영은 첫째 딸 수아를 떠올리며 “수아도 그때 유력 후보가 아니었는데, 근데 얼굴을 보자마자 수아잖아? 이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도 그런 후보를 갖고 있다가 관상보면 나온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아나운서 선배인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소영은 오는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