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김수용, 응급실서 눈 뜨자마자 "제 명품 점퍼 누가 자르셨어요?"…생사 기로 속 '폭소'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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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15일, 오후 09:3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개그맨 김수용이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아찔한 순간마저 특유의 '매운맛 유머'로 승화시키며

15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성미, 김수용, 조혜련, 신봉선이 모여 최근 전성기를 맞은 '미우새' 허경환을 향한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쳤다.

조혜련은 김수용을 가리키며 “이 오빠가 다시 부활했잖아”라고 운을 떼며, 최근 김수용이 겪었던 죽을 고비를 언급했다. 조혜련은 “완전히 사그라들 때 살아났다. 여기저기 불려 다니다가 다시 또 시들해졌지?”라고 장난스럽게 농담을 던졌다.

이에 김수용은 “이제 한 번 더 심정지 와야지*라고 본인만이 할 수 있는 수위 높은 자폭 개그로 응수해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이후 김수용은 응급실에서의 황당한 일화를 전하기도. 당시 상황이 얼마나 급박했는지, 의료진은 주사를 놓기 위해 옷을 벗길 시간조차 없어 김수용이 입고 있던 점퍼를 가위로 잘라내야만 했다.

김수용은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내 점퍼 오른쪽 부분이 잘려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때 신봉선이 “그런데 그 점퍼가 큰맘 먹고 산 옷 ”이라고 거들자, 김수용은 하필 그 옷이 고가의 명품 브랜드였다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

생사가 오가는 긴박한 상황에서 눈을 뜨자마자 김수용이 내뱉은 첫마디는 “제 점퍼 누가 자르셨어요?”라는 질문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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