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처방' 김승수-김형묵, 유호정-소이현 위한 이벤트 "나만의 수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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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3월 15일, 오후 10:32

김승수와 김형묵이 유호정, 소이현에게 사과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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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KBS 2TV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는 이사 문제로 공씨 집안과 양씨 집안이 갈등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양동익(김형묵 분)은 한성미(유호정 분)을 만나 헌신 서약서를 내밀며 그를 설득하려 했지만 차세리(소이현 분) 두 사람의 모습을 목격했다. 자신을 제외한 온 가족이 공씨 집안의 이사를 막기 위한 계획에 가담했음을 알게 된 차세리는 위치추적 기능을 끈 채 집을 나갔고, 한성미 또한 공정한(김승수 분)를 향한 배신감을 느꼈다.

연애 시작과 동시에 공정한과 양동익의 ㅅ다툼을 목격한 공주아(진세연 분)와 양현빈(박기웅 분)은 한성미, 차세리를 위한 이벤트를 계획했다.

가족들의 진심이 담긴 메시지를 받고 귀가한 차세리는 장미꽃을 들고 노래하는 양동익과 미안하다고 하는 가족들의 사과를 눈물로 받아들인 반면 한성미는 통기타를 메고 "너는 나만의 수액, 나만의 정맥 주사. 너는 나의 부정맥 치료제"라고 노래하는 공정한을 노려보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한성미는 "당신 나한테는 왜 진심을 말하지 않는 거야? 내가 왜 당신 마음을 다른 사람한테 들어야 하냐고. 나를 왜 자꾸 가해자로 만들어"라고 하며 마음이 흔들린 이유를 말해달라고 요구했고, 공정한은 "면접을 봤는데 무섭더라. 온정에만 오래 있어서 그런지 새로 적응할 수 있을까, 내가 내 몫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란 생각이 들어서 겁이 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방송 출연은 양동익이 그런 말을 하더라. 자기들이 버린 자식들이 얼마나 잘 지내는지 보란 듯이 보여주고 싶다고. 그 얘기를 듣는데 나도 아버지가 생각나더라. 어르신들이 자주 보는 방송이니까 어디서든 아버지도 보게 되지 않을까 싶었다"고 하며 "아버지 없이도 이 병원을 잘 지키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나 봐. 미안하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KBS 2TV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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