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선하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를 모은 성우 남도형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남도형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5월 평생을 함께할 사람과 결혼하게 됐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웨딩사진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남도형은 단정한 턱시도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또 흑요석(우나영) 작가가 선물한 전통 한복 콘셉트의 웨딩 일러스트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예비 신부는 방송과 관련이 없는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남도형은 “신부는 방송과 전혀 관련 없는 일반인이라 조심스럽게 소식만 전한다”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좋은 성우 활동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남도형은 KBS 성우극회 32기 출신으로 참여 작품만 약 천 편에 달하는 베테랑 성우다.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영화 더빙, 내레이션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며 꾸준히 목소리 연기를 이어왔다.
대표 작품으로는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아카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로켓 라쿤, ‘무민 밸리 대소동’의 무민, ‘웨딩 피치’의 피터 등 다양한 캐릭터를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시리즈에서 내레이션을 맡으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더욱 넓혔다.
또 지난해에는 인생 첫 예능으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의 집에는 최첨단 장비가 갖춰진 녹음실과 자신이 맡았던 캐릭터 피규어들이 전시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목을 풀기 위해 코코넛 오일로 가글을 하고 반야심경을 외우는 등 성우로서의 독특한 목 관리 루틴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사진=남도형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