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선하 기자) 배우 이규한이 결벽증에 가까운 깔끔한 성격을 고백하며 결혼을 못 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16일 공개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배우 이규한이 예약 손님으로 등장해 이영자, 박세리와 함께 유쾌한 토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이규한의 남다른 깔끔함을 먼저 언급했다. 그는 "규한씨 집이 깔끔하기로 유명하다고 들었다"며 "구역을 나눠서 관리한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규한은 자신의 청소 습관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그는 "저는 늘 청소를 한다. 계속한다"며 "지금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데 집에 청소기가 다섯 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큰 청소기 두 대, 로봇 청소기 한 대, 소형 청소기 두 대"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뜻밖의 청소기 보유 수에 박세리는 당황한 듯 웃음을 터뜨렸고, 이영자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이규한을 바라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규한은 두 사람의 반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청소기마다 용도가 다르다며 설명을 이어가 웃음을 더했다.
이규한의 남다른 청결 집착에 '연예계 대표 청소광'으로 알려진 브라이언도 자연스럽게 언급됐다. 이에 대해 이규한은 "그 분과는 조금 다르다"며 "저는 특히 후각에 예민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영자가 "결벽증 정도냐"고 묻자, 이규한은 "거의 결벽증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예상 밖의 고백에 이영자와 박세리는 잠시 말을 잇지 못한 듯한 표정을 지었고, 이를 본 이규한은 웃음을 터뜨렸다.
특히 박세리는 "결혼을 안 하신... 아니 못 하신 이유가 있다"며 "결혼 못한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다"고 정리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남겨서 뭐하게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