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소영 기자) 가수 에일리가 2세를 위한 시험관 시술 준비 과정에서 겪은 신체적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에일리는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일리네 결혼일기'를 통해 '시험관 이식전 의사선생님이 관리를 하라고 하시는데... 임신전 운동의 중요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에일리는 남편 최시훈과 함께 식사를 하며 난자 채취 이후 겪었던 부작용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최시훈과 에일리는 "난자 채취하고 나서 계속 붓고 가스가 찼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채취 이후 먹는 약이 있는데 안내문에 살이 2~3kg 정도 찔 수 있다는 문구가 있었다. 그런데 진짜 찌더라"고 덧붙였다.
특히 에일리는 가장 힘들었던 부작용으로 변비를 꼽았다. "부작용 중 제일 심했던 건 화장실을 잘 못 가는 거였다"고 고백하자, 최시훈은 "조금 움직여야 순환이 되어 배출될 것 같은데, 산책을 가보려고 노력해도 너무 아파서 못 걷고 다시 돌아오곤 했다"며 곁에서 지켜본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에일리는 "여자마다 다르다. 얼마나 채취하냐에 따라 상태가 다르다고 하더라"며 많은 양의 난자를 채취해 통증이 더 심했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부부는 전문의의 조언에 따라 건강한 임신을 위한 체력 관리에도 돌입했다. 최시훈은 "선생님이 임신 전 근육량을 늘리고 체중 조절을 해놔야 임신했을 때 몸이 덜 힘들다고 하셨다"며 아내의 다이어트 보조식품 섭취와 관련해 직접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확인까지 마친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 에일리 역시 "운동의 필요성을 느꼈다. 걷다가 다리가 풀릴 정도로 하체 힘이 약해졌다"며 PT와 데일리 운동을 병행해 건강한 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에일리는 지난해 4월 3살 연하의 사업가이자 넷플릭스 '솔로지옥' 출연자로 알려진 최시훈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현재 2세를 위해 시험관 시술을 진행하며 소중한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유튜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