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걸그룹 데뷔해도 될 듯"...배우 김혜윤, '엘프' 느낌 물씬 '금발' 파격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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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17일, 오전 12:05

(MHN 김소영 기자) 배우 김혜윤이 코스모폴리탄 4월호 커버를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파격적인 비주얼을 공개하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오는 4월 초 개봉하는 공포 영화 '살목지'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 김혜윤은 이번 화보에서 시크한 눈빛과 과감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김혜윤은 촬영 후 인터뷰에서 "오늘 처음 시도해보는 이미지가 많아서 내내 즐겁게 촬영했다"라며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최근 팬미팅 'Season of Hypeppiness'를 성료한 그는 "제가 하고 싶었던 걸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였다"라며 "제 에너지를 나눠드리고 싶어 많은 걸 준비했는데, 막상 무대에 올라가니 팬분들의 사랑스러운 눈빛이 너무 많이 보여서 오히려 제가 더 큰 힘을 얻었다"라며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4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살목지'에서 촬영팀장 '수인' 역을 맡은 김혜윤은 캐릭터에 대한 진중한 고민도 털어놨다. 그는 "수인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감정 변화를 크게 드러내는 인물이 아니라 눈빛과 표정으로 감정을 표현해야 했다"라며 "언제나 절제된 태도를 유지하는 인물이라 눈빛 연기가 가장 중요했던 것 같다. 책임감과 이성적인 면을 눈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차기작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는 연기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 "연기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역할에 대한 갈망이 컸지만, 지금은 작품을 하나의 일기장처럼 생각한다"라며 "순간순간의 제 모습을 작품 속에 남겨두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한 스스로를 '국가대표'에 비유하며 "본인의 기록을 경신하는 선수들처럼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며 제 한계를 찾아보고 싶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연기에 대해서는 엄격하지만 김혜윤이라는 사람 자체는 제가 많이 아낀다"라며 "배우는 다른 인물로 살아가는 시간이 많아 나를 잃어버릴 수도 있기에, 더 제 목소리에 귀 기울이려고 한다"라고 덧붙이며 단단한 내면을 보였다.

 

사진=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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