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이장우, 순댓국집 미수금 4000만원 폭로 나와…"연예인이라 믿고 기다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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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17일, 오후 03:12

(MHN 김해슬 기자) 배우 이장우가 자신이 운영하는 순댓국집의 대금 미지금 논란에 휘말렸다.

17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이장우는 자신이 운영 중인 순댓국집에서 사용된 식재료값의 대금 4,000만 원 가량을 미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에서 축산물 유통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해당 매체에 "연예인이라서 믿고 기다렸다. 그런데 1년 넘게 (돈을) 미루고 있다"고 토로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장우는 A씨가 운영하는 업체와 지난 2023년부터 1년 반이 넘는 시간동안 거래를 이어왔다.  

A씨는 "초반에는 납품 대금이 정상적으로 입금됐다"면서 "그러다 주기가 길어졌고, 아예 결제가 이뤄지지 않은 달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0만 원을 갚으면서 500만 원어치를 주문하는 식이다. 그러면 미수금이 또 300만 원 불어난다"면서 "일단 가게가 잘 돼야 돈을 받을 수 있으니까 미수금이 늘어나도, 어쩔 수 없이 (재료를) 보냈다. 결국 우리만 속이 타는 것"이라고 하소연했다.

이외에도 이장우는 납품 대금이 밀려있는 상황 속, 해결 방안을 제시해달라는 업체의 요구에도 별다른 답변을 내놓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장우는 지난 2023년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의 채널에 출연해 자신이 개업한 순댓국집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쯔양은 "이장우 님이 어제 점심 저녁부터 육수를 지금까지 끓이고 계신다. 20시간 동안 육수를 끓여야 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장우는 "진짜 잠을 한숨도 못 잤다. 근데 재밌어서 괜찮다"며 "국물에 꾸덕꾸덕한 게 있지 않나. 이게 16시간 이상 끓여야 막이 생긴다. 이 막을 끓이기 위해 어제 한숨도 못 잤다"고 말했다.

이장우는 지난해 9월 자신이 운영하던 카레 집 문을 닫았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해당 매장은 "양이 적다", "돈이 아깝다" 등 혹평을 받았다.

사진= 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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