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하수정 기자] 홍상수 감독- 배우 김민희가 2살 아들을 데리고 산책을 나선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세 식구의 모습이 공개된 것은 약 1년 만이다.
19일 오전 한 매체는 홍상수, 김민희가 최근 경기 하남시 미사숲공원에서 어린 아들과 산책을 즐기는 모습을 입수해 공개했다.
특히 홍상수는 2살 아들이 탄 유모차를 직접 밀면서 산책에 나섰고, 김민희는 그 곁을 걸으면서 남편과 아들을 챙겼다. 또한 김민희는 유모차를 이어받아 아들의 상태를 살피거나 유모차를 끌면서 산책을 즐겼다.
이날 김민희는 검은 모자를 푹 눌러쓴 채 베이지 컬러의 재킷과 화이트 팬츠를 입었고, 홍상수는 회색 재킷과 남색 와이드 팬츠, 여기에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둘 다 얼굴을 일부러 가리기 위한 마스크 등을 쓰지 않았다. 주변을 크게 의식한 듯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아들과 편안하게 산책을 했다는 후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는 홍상수·김민희의 아들에 대해 알려진 것보다 훌쩍 자란 모습이었다며, 두 사람이 아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쏟는 것 같았다고 귀띔한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 전 홍상수, 김민희, 아들의 인천공항 목격담에 이어 이번에는 함께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직접 포착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상수 감독, 김민희가 아들을 데리고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했다는 목격담이 게재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홍상수-김민희의 아들에 대해 "아기는 정말 귀여웠다. 아기들은 금방 크는 것 같다. 보모인지 매니저가 같이 있더라"고 밝혔다. 홍상수 감독와 김민희가 얼굴을 가리는 모자와 마스크 등을 하지 않았고, 큰 가방과 유모차를 끌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작성자는 "많은 한국 분들이 다 알아보더라"며 "(김민희는) 예전처럼 화려하지 않고 평범하면서도 예뻤다"며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당당한 홍상수와 김민희를 언급했다.
무엇보다 홍상수와 김민희가 카메라에 직접 포착된 것은 1년 만인데, 지난해 4월에는 출산 후 처음으로 신생아 아들과 같이 있는 모습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에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경기도 하남에 있는 미사 호수공원에서 이들 부부가 어린 아들과 산책을 즐기는 쓰리샷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희는 아들을 소중하게 품에 안고 있었고, 홍상수는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애정을 표했다.
65세에 늦둥이 아빠가 된 홍상수는 생후 3주로 추측되는 아들을 바라보면서 얼굴 한 가득을 미소를 지었고, 사랑스러운 듯 눈빛을 떼지 못했다. 엄마 김민희도 아들을 안은 자연스러운 포즈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홍상수와 김민희는 지난 2017년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 무대에 올라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고백했고, 두 사람의 불륜 관계는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홍상수 감독은 현 아내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기각됐고, 2019년 6월에도 이혼 소송에서 기각당해 항소를 포기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1월 김민희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고, 약 3개월 뒤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도 알려졌다. 김민희는 43세에 첫 아이를 품에 안았고, 홍상수 감독은 65세에 둘째 아들이자 늦둥이 아빠가 됐다. 본처와의 사이에서는 첫째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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