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크리스티나가 20년 전 결혼을 준비하던 당시를 회상했다.
2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외국인 며느리를 초대해 ‘K-며느리로 살기 힘들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크리스티나는 20년 전 자신의 부모님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한국에 온다고 하니까 부모님 걱정이 많았다. 20년 전에 북한에서 미사일 쏘는 시기였다. 부모님이 너무 걱정했고 이웃이 딸은 잘 있냐고 물어봤다더라”라고 말했다. 크리스티나는 “그때는 한국이랑 북한이랑 헷갈렸다. 결국 부모님 허락을 받고 한국에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어머니는 외국인 며느리 상상도 못 했다. 외국인이니까 시어머니가 반대했다. 남편이 머리를 잘 썼다. ‘엄마가 허락 안 하면 저는 크리스티나 이탈리아 보내고 평생 엄마랑 알콩달콩 살게요’ 했다. ‘결혼해라’ 하셨다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hylim@osen.co.kr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