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소영 기자) '전참시'에 여고생 스노보더 유승은과 가수 겸 배우 나나가 등장했다.
21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유승은과 나나가 출연해 소소하고 재밌는 일상을 공유했다.
이날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획득,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동계 올림픽 설상 종목 메달리스트가 된 유승은은 경기 후일담을 전했다.
먼저 경기 당시 1차 시기에 선보인 '양방향 1440도 기술'은 약 5명밖에 할 수 없는 것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심지어 그 기술을 50만 원짜리 보드로 해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승은은 "보통은 스폰을 통해 맞춤 제작한 보드를 사용하는데, 스폰을 받지 못해 이월 상품을 썼다"라고 밝혔다. 또한 올림픽 전 발목 부상으로 출전 포인트를 쌓지 못했지만, 마지막 월드컵에서 2등을 거머쥐며 단번에 올림픽 출전권을 따 국가대표에 발탁됐다고 전해 위엄을 입증했다.
이날 '전참시'에서는 가수 겸 배우 나나와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매니저와 나나는 1년 7개월간 함께하고 있다고.
나나의 집은 모델하우스를 방불케 했다. 화이트를 배경으로 각종 빈티지 인테리어 소품이 가득했다. 한쪽 벽은 직접 인테리어 공사를 해 캣타워를 만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나나는 "고양이 거의 안 올라간다"며 "제거해야 될 것 같다"고 웃픈 후기를 전했다.
긴 복도를 지나면 강렬한 보랏빛 이불이 눈길을 사로잡는 나나의 방이 드러났다. 방 뒤에 숨겨진 서재에는 나나가 직접 만든 우드 책상과 핑크빛 컬러의 책장이 자리했다.
나나의 집에는 귀여운 반려동물도 함께였다. 어머니가 키우던 강아지 춘장, 오레와 고양이 세모가 함께 살고 있었다.
나나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기버터를 먹었다. 이후엔 기관지를 생각해 배즙 한 포를 마셨고, 사과 식초와 레몬즙을 물에 타 마신 뒤 토마토즙, 효소, 콜라겐 등 영양제를 끊임없이 먹었다.
이영자는 "내가 보니까 관리가 약발(?)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2위에 오른 사람답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고등학교 때 뷰티 쪽을 배웠고, 그쪽으로 진로를 잡으려 했다는 나나는 손부터 발, 배까지 관리하는 면모를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매니저에 따르면 그녀는 SNS에서 충동적으로 구매하는 물건이 많은데, 요즘엔 각종 마사지 기기가 나나의 관심사였다.
매니저는 "겉보기엔 도도하고 차가워 보이지만 실제로 겪어보면 털털하고 자유분방하고, 쿨하다"라며 "매니저로서 걱정되는 부분이 많다. 생리 현상 같은 것도 너무 (프리하다)"라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평상시에도 함께 휴가를 즐기는 등 '찐친'의 면모를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