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보답했다” BTS ‘아리랑’, 애플 뮤직·스포티파이 역대 최다 스트리밍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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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22일, 오후 01:41

(MHN 김설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으로 전 세계 음원 및 음반 차트를 초토화하며 독보적인 귀환을 알렸다.

21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발매와 동시에 ‘역대 최다 스트리밍된 K-팝 앨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또한 올해 하루 동안 가장 많이 재생된 음반으로 등극하며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20일 자) 차트에서는 경이로운 ‘줄세우기’가 연출됐다. 타이틀곡 ‘SWIM’이 1위로 직행한 것을 포함해 수록곡 전곡이 1위부터 14위를 싹쓸이했다. 특히 성덕대왕신종의 종소리를 담은 인터루드 트랙까지 차트인하며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데일리 톱 아티스트 글로벌’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애플 뮤직에서의 성적도 압도적이다. ‘아리랑’은 애플 뮤직 역사상 발매 첫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K-팝 음반이자, 그룹이 발표한 팝(Pop) 앨범 중 역대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경신했다.

국내에서도 적수 없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타이틀곡 ‘SWIM’은 20일 자 멜론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실시간 차트인 ‘톱 100’에서는 21일 오전부터 22일 오후까지 부동의 1위를 유지 중이다.

음반 판매량 역시 경이롭다. 한터차트 집계 기준, 발매 첫날에만 398만 장이 판매되며 방탄소년단의 종전 최다 초동 기록을 단 하루 만에 뛰어넘었다. 한터 일간 차트에서도 20일과 21일 이틀 연속 1위를 지키며 막강한 화력을 과시했다.

방시혁 의장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 이번 앨범은 방탄소년단의 정체성과 멤버들의 진솔한 감정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SWIM’은 삶의 파도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곡으로, RM이 작사 전반을 맡아 삶을 대하는 진정성 있는 태도를 노래했다.

3년 9개월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전 세계 음악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흥행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스포티파이, 애플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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