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불후' 예고편서 극도의 긴장 속 '눈물' 흘리며 한 말

연예

MHN스포츠,

2026년 3월 22일, 오후 10:03

(MHN 김소영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약 4년 간의 공백을 깨고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말미에는 다음 주 방송 예정인 '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 예고편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무대에 올라 긴장한 표정으로 인사를 전하는 이휘재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휘재는 무대 위에서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다. 반갑습니다. 이휘재입니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보였다. 그가 카메라 앞에 선 것은 지난 2022년 4월 '연중 라이브' 하차 이후 약 4년 만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휘재는 지난 16일 진행된 녹화에 참여했으며, 해당 분량은 오는 28일과 내달 4일 2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1992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로 데뷔한 이휘재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비타민' 등 수많은 인기 예능을 이끌며 2015년 KBS 연예대상을 수상하는 등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과거 방송에서의 태도 논란과 이웃 간 층간소음 갈등, 소품 미지급 의혹 등 연이은 구설에 휘말리며 비판을 받았다. 이후 2022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가족과 함께 캐나다에 머물며 휴식기를 가져왔다.

오랜 침묵 끝에 지상파 예능을 통해 복귀 신호탄을 쏜 이휘재를 두고 대중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그의 복귀를 반기는 목소리도 있으나, 온라인 커뮤니티와 시청자 게시판 등에는 과거 논란을 언급하며 복귀가 시기상조라는 냉담한 시선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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