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모모아, 20년만 하와이 최악 홍수로 긴급 대피 “너무 심각한 상황”[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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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23일, 오후 04:33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제이슨 모모아가 하와이 오아후 섬을 강타한 폭우로 인해 가족과 함께 긴급 대피했다.

모모아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현 상황을 전하며 “우리는 현재 안전한 상태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많다”며 “모두에게 사랑을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노스쇼어 지역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 모두 안전하게 대피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연이어 공개한 영상에서 침수된 도로, 쓰러진 나무 등 폭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공유하며 상황의 심각성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모모아는 연인 아드리아 아르호나와 함께 피해 주민들을 위한 지원 활동에도 나섰다. 두 사람은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를 돕고 있는 모습이다.

모모아는 “최근 몇 주간 폭우와 홍수로 많은 이들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취약 계층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며 “서로를 돕고 함께하는 것이 ‘알로하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외신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인해 오아후 북부 지역에서는 댐 붕괴 위험까지 제기되며 대규모 대피령이 내려졌다. 약 5500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일부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 주지사 조쉬 그린은 “상황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폭우는 오아후를 지나 마우이로 이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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