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유표 기자) 그룹 부활 김태원이 방송인 전현무를 향해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가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49회에서는 김태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났다.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복귀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고, 특히 과거 KBS2 '남자의 자격'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전현무와 약 10년 만에 다시 마주하며 반가움을 더했다.
전현무는 김태원이 등장하자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며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것"이라는 말과 함께 부활의 대표곡인 '네버 엔딩 스토리'를 즉석에서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에 김태원은 곧바로 특유의 입담으로 응수했다. 그는 과거를 떠올리며 "당시 전현무가 방송에서 꽤나 나섰다"고 농담 섞인 평가를 내놓았고, 합창단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는 "입만 벙긋하라고 했던 기억이 있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어 김태원은 전현무의 과거 모습에 대해 한층 더 직설적인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그때는 지금과 달리 (전현무가) 많이 어설펐다"고 회상하며 "어떻게 (연예) 대상까지 받았는지 모르겠다"는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랜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은 과거의 추억을 자연스럽게 끌어내며 시청자들에게 향수를 안겼고, 동시에 변함없는 케미를 보여주며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이날 김태원은 부활의 '돛에 부는 바람'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원은 이어 저작권료에 대해 "'네버 엔딩 스토리'와 '사랑할수록'이 효자곡"이라고 밝혔다.
김태원은 '네버 엔딩 스토리'를 부른 이후 "1분기에 저작권료 1억이 들어오기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MHN DB,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