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조선의 사랑꾼’ 개그맨 오지헌의 아버지가 황혼의 재혼을 꿈꾸며 첫 소개팅에 나선 가운데, 상대의 정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시니어 모델로 활동 중인 오지헌 아버지의 ‘새 엄마 찾기 프로젝트’가 그려졌다.
이번 소개팅은 동료 개그맨 오정태가 주선자로 나섰다. 오지헌은 아버지에 대해 “인터넷 강의가 없던 시절, 교실 5개를 쓸 정도로 잘 나가던 국사 일타강사였다”며 “패셔니스타에 여고생들 사이에서도 유명했던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후 등장한 72세 아버지는 스타일리시한 비주얼로 모두를 놀라게 했고, 출연진들은 “젊은 분인 줄 알았다”며 감탄했다.

본격적인 소개팅에 앞서 오정태는 “엄청난 분을 찾았다”며 소개팅녀의 사진을 공개했다. 젊은 시절 수영복 사진까지 등장하자 오지헌은 “과감하시다. 우리 아빠한테 과분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소개팅 상대는 과거 ‘개똥 엄마’로 알려진 배우 이상미였다. 최불암, 김용건, 고 김수미 등과 작품에 출연했던 배우로, 현재 64세임에도 변함없는 동안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상미는 “작년부터 행사도 다니고, 연초에는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며 “혼자보다는 주변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게 좋다”고 밝히며 밝은 에너지를 전했다.

첫 만남에서 오지헌 아버지는 “너무 젊어 보여서 당황스럽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보다 보면 나 괜찮다”고 깨알 어필을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이어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주문한다는 카푸치노를 선택하며 호감을 드러내 설렘을 더했다.
시니어 모델 아버지와 배우 이상미의 만남이 어떤 인연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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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선의 사랑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