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이휘재를 둘러싼 비호감 여론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4년 만의 복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도 각종 추측이 이어지며, 이번에는 자녀를 둘러싼 ‘외국인 학교 입학설’까지 불거진 모양새다.
지난 21일 KBS 2TV 예능 '불후의 명곡' 예고 영상에 등장한 이휘재의 모습은 공개 직후부터 뜨거운 논쟁을 낳았다. 영상 속 그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라며 눈물을 보였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굳이 복귀할 필요가 있냐”는 반응을 보이며 여전히 싸늘한 시선을 보냈다.
이휘재의 방송 출연은 2022년 이후 약 4년 만이다. 그 사이 그는 가족과 관련된 여러 논란 속에 활동을 중단하고 캐나다에서 시간을 보내왔다. 층간소음 갈등, 놀이공원 ‘먹튀 의혹’ 등 사생활 이슈가 이어지며 비호감 이미지가 굳어진 상황이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그의 복귀 시점과 관련해 또 다른 추측이 제기됐다. 쌍둥이 아들들의 외국인 학교 입학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귀국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다. 아내 문정원과 두 아들이 여전히 캐나다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해외 체류 기간이 일정 기준을 넘겼다는 점이 근거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해당 주장에 대해 이휘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전 매니저들 역시 “자녀 학업과 관련해서는 알지 못한다”며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이휘재는 별도의 소속사 없이 한국에서 복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 같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 자녀들까지 향하고 있다는 점이다. 비호감 이미지로 시작된 비판 여론이 점차 확대되며, 가족 특히 아이들의 학업 문제까지 도마 위에 오르는 분위기는 지나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휘재를 향한 부정적인 시선이 여전히 강하게 남아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추측이 지나치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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