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목지' 이종원 "김혜윤과 전남친·전여친 관계처럼 현장서도 티격태격"

연예

뉴스1,

2026년 3월 24일, 오후 04:39

배우 이종원이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살목지’(감독 이상민)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살목지’는 로드뷰에 포착된 정체불명의 형체를 재촬영하기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와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영화다. © 뉴스1 권현진 기자
배우 이종원이 영화 '살목지'에서 전연인 관계를 연기한 김혜윤과 실제로도 현장에서 티격태격하며 보냈다고 말했다.

이종원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살목지'(감독 이상민)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김혜윤과의 호흡에 대해 "서로가 '엑스'로 나온다, 전 여친, 전 남친이라는 걸 위해서 전사를 만들고 그런 것을 하지는 않았지만 실제로 촬영할 때도 전 여자 친구와 전 남자 친구처럼 굉장히 많이 티격태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만큼 친하게 편하게 했다, 그런 순간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배우 김혜윤이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살목지’(감독 이상민)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살목지’는 로드뷰에 포착된 정체불명의 형체를 재촬영하기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와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영화다. © 뉴스1 권현진 기자

더불어 김혜윤은 이종원과의 연기에 대해 "관계성과 서로 통화할 때, 대화할 때 말투를 들은 감독님께서 많이 도움을 주셔서 톤이나 표정 같은 것들을 (잘) 잡았다, 그리고 상황에 좀 더 집중하다 보니까 그렇다, 감독님께서 잘 톤을 잡아주셨다"고 밝혔다.

'살목지'는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 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옴니버스 영화 '귀신 부르는 앱: 영' 중 단편 '고성행'을 연출하기도 한 이상민 감독의 첫 번째 단독 장편 호러 영화다.

이번 영화에서는 배우 김혜윤이 로드뷰 서비스 회사 온로드미디어의 PD 한수인을, 이종원이 뒤늦게 살목지로 합류하는 온로드미디어 PD이자 수인의 전 남자 친구 윤기태를 연기했다.

더불어 김준한이 수인이 믿고 따르던 선배이자 온로드미디어의 팀장 우교식, 김영성이 로드뷰 촬영팀 S&S 미디어 대표 김영성, 오동민이 S&S 미디어 촬영팀 경태의 동생 송경준, 윤재찬이 온로드미디어의 막내 PD 장성빈, 장다아가 촬영지원을 나온 온로드미디어 막내 PD이자 성빈의 여자 친구 문세정 역을 맡았다.

한편 '살목지'는 오는 4월 8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