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목지' 김혜윤 "로코퀸에서 호러퀸? 별명 노린 건 아니지만 참여 영광"

연예

뉴스1,

2026년 3월 24일, 오후 04:32

배우 김혜윤이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살목지’(감독 이상민)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살목지’는 로드뷰에 포착된 정체불명의 형체를 재촬영하기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와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영화다. 2026.3.24 © 뉴스1 권현진 기자
배우 김혜윤이 '로코퀸'에서 '호러퀸'으로 수식어를 바꾸기 위해 이번 작품을 택했냐는 농담 섞인 질문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헤윤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살목지'(감독 이상민)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호러퀸'이라는)별명을 노렸다기보다는 공포 영화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리액션에 대해서는 수인이 다른 캐릭터에 비해서 좀 이성의 끈을 꽉 쥐고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조금은 표정으로 눈빛으로 그 공포감을 많이 드러내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혜윤은 "나는 평소에 개인적으로 공포 영화를 굉장히 좋아한다, 그래서 촬영하는 동안 굉장히 많이 설렜고 무엇보다 시나리오가 재밌었기 때문에, 캐릭터 적으로 봤을 때도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나에게 좋은 커리어로 남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알렸다.

'살목지'는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 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옴니버스 영화 '귀신 부르는 앱: 영' 중 단편 '고성행'을 연출하기도 한 이상민 감독의 첫 번째 단독 장편 호러 영화다.

이번 영화에서는 배우 김혜윤이 로드뷰 서비스 회사 온로드미디어의 PD 한수인을, 이종원이 뒤늦게 살목지로 합류하는 온로드미디어 PD이자 수인의 전 남자 친구 윤기태를 연기했다.

더불어 김준한이 수인이 믿고 따르던 선배이자 온로드미디어의 팀장 우교식, 김영성이 로드뷰 촬영팀 S&S 미디어 대표 김영성, 오동민이 S&S 미디어 촬영팀 경태의 동생 송경준, 윤재찬이 온로드미디어의 막내 PD 장성빈, 장다아가 촬영지원을 나온 온로드미디어 막내 PD이자 성빈의 여자 친구 문세정 역을 맡았다.

한편 '살목지'는 오는 4월 8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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