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미드 출연' 여배우, 유방암 투병 끝 사망..향년 51세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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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24일, 오후 09:36

[OSEN=유수연 기자] 캐나다 출신 배우 캐리 플레밍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51세.

2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캐리 플레밍은 지난 2월 26일 유방암 투병 중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한 달여가 지난 뒤 뒤늦게 부고가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고인은 미국 인기 드라마 ‘슈퍼내추럴’에서 주인공 바비 싱어의 아내 캐런 싱어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극 중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으로 서사를 지탱했던 인물로, 팬들에게도 오랫동안 기억돼 왔다.

특히 바비 싱어 역을 맡았던 배우 짐 비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부고를 알리며 고인을 추모했다. 그는 “그녀는 넘치는 에너지와 선한 마음, 놀라울 정도로 좋은 성품을 지닌 사람이었다”며 “밝은 웃음과 사랑스러운 성격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처럼 느껴졌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캐리 플레밍은 ‘슈퍼내추럴’ 외에도 ‘아이 좀비’, ‘마스터스 오브 호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장르를 넘나들며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그는 TV 시리즈와 영화, 연극 무대를 오가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한편 고인은 딸 마달린 로즈를 두고 있으며, 추모식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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