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젤리피쉬와 12년 동행 마침표 "마음 한 켠이 무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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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3월 24일, 오후 09:36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젤리피쉬를 떠나는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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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김세정은 SNS에 "12년이라는 시간 동안 연습생이었던 저의 시작부터 지금의 저를 만들어주기까지 늘 곁을 지켜준 젤리피쉬를 떠나게 됐다"고 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오아이, 구구단 활동 당시의 모습을 비롯해 드라마, 뮤지컬 비하인드 사진이 담겨 있다.

김세정은 "돌이켜보면 참 많은 날들이 스쳐 지나간다. 아이오아이, 구구단, 수많은 작품들, 솔로 활동 등 그 모든 시간을 젤리피쉬와 함께 하며 그 안에서 배우고 쌓아온 것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 그래서인지 떠난다는 말이 쉽게 떨어지지 않을 만큼 마음 한 켠이 무겁기도 하다"고 하며 "지난 시간 속에서 저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그 시간들은 제게 단순한 과거가 아니라 앞으로를 살아가게 하는 가장 깊은 뿌리가 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이제는 새로운 길 위에 서게 됐다. 조금 낯설고, 조금 두렵기도 하지만 그동안 배우고 쌓아온 마음과 시간들을 믿고 한 걸음씩 나아가 보겠다"고 하며 "앞으로의 저도 지금까지의 저처럼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세정은 12년간 함께한 소속사 젤리피쉬를 떠나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고수, 김고은, 박보영, 박진영, 이병헌, 이진욱,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 등 다수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김세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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