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민서영 기자) 배우 전소민이 남자를 보는 기준이 바뀌었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24일 지석진의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소민쌤과 여고생 둘 그리고 교장 선생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는 전소민, 김도연, 추소정이 출연했다.
이날 전소민은 과거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가감없이 털어놓았다. 그는 "만날 기회가 없을 때는 소개팅으로 만나는 것도 좋다. 저는 자만추로 연애해 본 적은 거의 없다"며 "실제로 소개팅을 많이 해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전소민은 "소개팅은 세 번 만나보면 결정된다"고 자신만의 이성 기준을 설명했다.
또 전소민은 "괜찮은 사람인데 만나면서 알아보는게 더 오래가는 것 같다"며 "다정하고 섹시한 사람을 만나야한다"고 전했다. 전소민은 이상형으로 하얗고 청순한 두부상인 정해인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며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이외에도 그는 "성실한 사람이 가정도 잘 꾸려나가는 것 같다"는 발언을 더했다.
지석진이 "너무 성실하면 재미가 없지 않느냐"고 묻자 전소민은 "재미가 밥 먹여주냐. 재미있는 남자 좋지만 그 재미가 매력으로 치우치면 주변에 위험 요소가 많다. 그래서 재미를 포기한다"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연애에서 깨달은 바가 많다는 전소민은 최고를 '착한 사람'이라고 꼽으며 "다 만나보니 마음에 상처만 입었다"고 경험담을 밝혔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소민 똑똑하네", "원래 저 나이쯤 되면 외모보다 성격 많이 보게 된다", "현실적인걸 보니 결혼 임박했나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전소민은 김도연, 추소정과 호흡을 맞춘 영화 '열여덟 청춘'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25일 개봉하는 '열여덟 청춘'은 규칙보다 학생 개개인의 '다름'을 존중하는 독특한 교사와, 졸업 후 아프리카로 떠나겠다는 꿈을 품고 스와힐리어를 공부하는 18세 학생의 만남을 다룬다.
한편 1986년생 전소민은 지난 2004년 MBC 시트콤 '미라클'로 데뷔해 드라마 '오로라 공주', '1%의 어떤 것', '톱스타 유백이' 등에 출연하며 필모를 쌓아갔다. 특히 그는 SBS '런닝맨'에 출연하며 대중적 입지를 탄탄하게 쌓았다.
사진= MHN DB, 채널 '지편한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