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김종완 "2~3일동안 잠 안자고 술마셔" 충격 과거..성시경도 '절레'(먹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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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25일, 오후 08:37

[OSEN=김나연 기자] 넬 김종완이 '주당'이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25일 성시경 유튜브 채널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l 송파동 본가진미간장게장 (with.넬 김종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성시경은 넬 김종완과 만나 간장게장 맛집에서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김종완은 "형 요즘에 술 많이 드시냐"고 물었고, 성시경은 "근데 나도 살 뺀거다. 진짜 많이 뺐다. 한달 좀 넘게 진짜 열심히 빼고 있다"라고 다이어트를 위해 자제 중인 근황을 알렸다.

김종완은 "운동해서?"라고 물었고, 성시경은 "운동과 식단이다"라며 "화장품 모델이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김종완은 "한국? 진짜로?"라고 깜짝 놀랐고, 성시경은 "민폐끼치기 싫은거 있지 않나. 비웃음 당하기 싫은거"라고 관리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내가 진짜 대부분의 사람들한테 '나 화장품 모델 됐어' 그러면 '푸흡' 한다. 그러니까 싹 열받더라"라고 발끈했고, 김종완은 "중년 남성을 위한 그런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성시경은 "아니다. 이거 봐라"라고 울컥하며 "계약 기간동안 난 모델답고 싶다. 그래서 모델하는 동안은 갑자기 돼지가 되지는 않게 (관리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김종완은 "그러면 술은 괜찮냐. 예전이랑 똑같냐"라고 주량을 물었고, 성시경은 "아니다. 많이 줄었다. 근데 나는 어제도 그저께도 느꼈는데 난 뇌가 아직 튼튼하다. 그래서 잘 안 취한다. 몸은 약해졌다"고 말했다. 김종완은 "그럼 형도 육체적인 숙취는 있구나"라고 놀랐고, 성시경은 "있지. 내가 몇살인데"라고 대꾸했다.

그러자 김종완은 "예전에 '막걸리 두통 원샷하고 시작하면 좋아 종완아' 이랬던 기억이 난다"라고 폭로했고, 성시경은 "부끄럽지만 그런 시기가 있었다"라고 고개 숙였다.

김종완은 "그랬었다. '막걸리 두통을 원샷하고 시작하면 금세 취기가 올라와서 그대로 유지할수있어'라고 형이 얘기해서 그걸 해봤는데 안 된다. 더 취한다"라고 말했고, 성시경은 "너도 원래 먹으면 쭉 먹지?"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완은 "저는 되게오래 먹는 스타일이다"라고 밝혔고, 성시경은 "좀비스타일"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에 김종완은 "이틀, 3일 잠 안자고 먹는 스타일이었다. 요즘에는 페스티벌 하고 공연도 하고 노래할 일이 많은데 그게 회복이 안되지 않나. 그러니까 잘 안 먹게 되는것 같다. 지금 이 정도 먹는것도 올해 들어서 처음"이라고 변화를 전했다.

성시경은 "내가 위스키를 왜 안좋아하는가 했더니 깨작깨작 마시니까 안 취하는거다. 그래서 되레 약한 술을 빨리 몸에 넣어야 몸도 안 불편해하고 위스키를 반병을 쫙쫙 먹으면 기분은 좋은데 몸이 타격이 크잖아. 그래서 자꾸 약한 술을 빨리 먹는 쪽으로 가게 되는것 같다"고 자신만의 루틴을 밝히면서도 "음악 얘기보다 더 진지하게 하지 않냐"라고 멋쩍어 해 웃음을 자아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성시경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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