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설 기자)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이 빙판 위 카리스마와는 180도 다른 반전 소녀미를 뽐내며 예능계를 접수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올림픽 별별스토리_최최종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의 영웅들인 최민정, 김길리, 김상겸, 유승은이 출연해 올림픽 뒷이야기와 입담을 과시했다.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러브콜을 받으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최민정은 이날 하루에 두 개의 대형 예능을 소화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민정은 “‘런닝맨’과 ‘냉장고를 부탁해’를 하루에 다 찍었다”며 “몸으로 하는 ‘런닝맨’은 편했는데, 이어진 ‘냉부’ 촬영 때는 너무 피곤한 상태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피곤함도 잠시, 최민정을 설레게 한 주인공이 나타났다. 바로 옆자리에 앉은 손종원 셰프였다. 최민정은 “옆에 손종원 셰프님이 앉아 계셔서 너무 설레서 못 쳐다보겠더라”며 의외의 팬심을 고백했다. 이어 “셰프님 눈이 엄청 동그랗지 않나. 계속 이것저것 물어봐 주시는데 너무 긴장해서 제대로 대답도 못 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최민정의 수줍은 고백에 MC 김구라는 손종원 셰프의 싱글 여부를 체크하며 몰아가기에 나섰다. 김구라는 “재석이도 만났는데 남는 건 손종원이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