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X고윤정, 무가치함과 싸울 에너지 채워준다('모자무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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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26일, 오전 11:33

[OSEN=선미경 기자]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가 서로에게 무가치함과 싸울 에너지를 채워줄 구교환과 고윤정의 파워 포스터를 공개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극본 박해영, 연출 차영훈)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 미쳐버린 인간의 평화 찾기를 따라가는 작품이다. 

앞서 소개된 대로, 20년째 영화 감독 데뷔를 꿈꾸고 있는 황동만(구교환 분)과 영화사 최필름의 ‘도끼 PD’ 변은아(고윤정 분)는 서로에게 유일한 ‘청정구역’이 돼 주며 무가치함을 찬란한 가치로 바꿀 초록불 시너지의 주인공이다. 오늘(26일) 공개된 포스터 속 서로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것만으로도, 비워진 ‘파워’를 함께 채워갈 것이란 기대를 심는다.

8인회 아지트 앞에 주저 앉아 ‘멍 때리기’를 시전 중인 황동만과 변은아는 하루의 에너지를 모두 소진한 듯 보인다. 그래서 “혹시 파워…어디서 파는지 아실까요?”라는 포스터 카피가 더욱 가슴에 와닿는다. 삶의 연료가 바닥난 채 하루하루를 버티는 우리 모두가 한 번쯤은 품어봤을 상상이기도 하기 때문.

20년째 제자리를 맴도는 황동만과 과거의 트라우마를 안고 사는 변은아는 서로에게 ‘파워’를 충전해주는 존재가 된다. 불안을 지우려 쉼 없이 떠드는 황동만은 자신의 말을 귀담아들어 주는 변은아 앞에서 처음으로 애쓰지 않고 가만히 머무는 법을 배운다. 마음속 ‘천 개의 문’이 열려 있는 황동만의 투명한 에너지는 변은아의 상처를 낫게 한다. ‘모자무싸’는 이처럼 ‘파워’가 절실한 두 사람이 만나 서로의 빈틈을 채워가는 과정을 통해, 지친 우리 모두를 충전해줄 가장 뜨거운 배터리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황동만과 변은아는 각자의 결핍을 안고 있지만, 서로를 통해 비로소 방전된 에너지를 채워가는 인물들”이라며, “파워가 절실한 두 사람이 만나 어떻게 서로의 힘이 되어주는지, 그 담백하고도 든든한 과정을 통해 시청자분들도 무가치를 가치로 바꿀 찬란한 ‘파워’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자무싸’는 인생의 가장 밑바닥 감정을 가장 고귀한 문장으로 빚어내는 박해영 작가와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연대를 포착하며 따뜻한 휴머니즘을 선보인 차영훈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4월 18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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