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정효경 기자)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전미라는 지난 25일 개인 계정을 통해 "아무 이유 없이 종아리와 복숭아뼈가 많이 부었다. 왜 그러는지 병원 가봐야겠다"며 다리에 파스를 붙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후 병원 검진을 받은 그는 "통풍, 하지정맥류, 바이러스, 건염 등 추측이 많았지만 초음파 검사 결과 근육 손상도 없고 인대 손상, 하지정맥 때문도 아니고 별거 아닐 거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근래 초음파로 본 근육 중에 제일 질이 좋은 멋진 근육이라고 칭찬받았다"며 설명했다. 전미라는 "그런데 왜 이렇게 부었을까. 근육 찢어짐도 없고 피도 고여있지 않다고 한다"며 의문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다리를 좀 올리고 자봐야겠다. 내일은 붓기가 좀 가라앉길"이라고 덧붙였다.
전미라는 이전에도 독특한 부상 대처법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2024년 "맨발로 걸어 다니다가 발바닥 물집을 얻었다. 너무 쓰라려서 절뚝거리다가 집에 와서 바로 조치"라며 발바닥에 초록색 실로 바느질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발바닥에 바느질 좀 했다. 바늘 잘 소독하고 실 달아 물집 통과시켜 하루만 두면 물집에 있는 물도 싹 마르고 살끼리 잘 붙고 아문다"고 전했다. 당장 움직여야 한다는 전미라는 "물집 때문에 아픈 것보다 이 방법으로 빨리 해결하는 게 빠르다"며 "저 참 독하지 않냐. 그런데 선수했던 사람들은 거의 이런다"고 털어놨다.
1978년생 전미라는 1993년 테니스 선수로 데뷔해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2005년 은퇴한 그는 이듬해 9살 연상의 윤종신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MHN DB, 전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