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아내, 남편 한국말 잘못된 통역으로 아버지 울려('이혼숙려캠프')

연예

OSEN,

2026년 3월 26일, 오후 11:16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이혼숙려캠프’ 베트남 아내가 남편의 한국말을 베트남어로 아예 다르게 통역해 베트남인 아버지가 눈물을 보였다.

26일 방영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결혼 4년 차 이한울, 팜티응옥늉 부부가 등장했다. 팜티응옥늉의 부모님이자 이한울의 장인어른과 장모님은 한국 집을 방문했다. 살가운 사위인 이한울은 베트남어로 이야기하는 아내와 처가에 끼고 싶었지만 아내가 통역을 해주지 않았다.

그러다 남편은 아내가 식사를 너무 과하게 차린 것 같아서 "양이 많지 않냐"라고 했는데, 장인어른은 한국말을 궁금해했다. 아내는 귀찮아서 "말 많이 하지 말래"라고 말해 장인어른은 너무 당황스럽고 이내 홀로 눈물을 훔쳤다.

남편은 “장인어른은 사위가 말하지 말라고 했다고 알고 눈물까지 보이셨다”라고 말했다. 아내는 "그냥 밥 많이 차렸다고 말하면 좀 아빠가 속상해하니까"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시켰다. 남편은 “장인어른께 다시 말해달라. 너 하나 때문에 지금 몇 명이 기분이 나빠졌냐”라며 아내에게 다시 통역해달라고 부탁했으나, 아내는 “잔소리하지 마. 큰소리 내지 마”라며 받아쳤다.

이를 본 서장훈은 “아직 나이가 젊으셔서 철이 없는 거 같다. 언어가 완전하지 않아서 실수할 수 있지만, 실수하면 그 자리에서 빨리 해결해야 한다”라며 “그리고 남편은 느긋한 성격이냐. 잘못된 거 같으면 번역기를 바로 써서 그 자리에서 풀어야지”라면서 부부에게 모두 잔소리를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JTBC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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