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소영 기자) 코미디언 이승윤과 윤택이 효자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의 재방송 출연료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15년째 산과 들을 누비고 있는 '나는 자연인이다'의 두 기둥, 윤택과 이승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2012년 첫 방송을 시작해 어느덧 701회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재방송 횟수 1위를 기록할 만큼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방송 횟수가 압도적인 만큼 출연자들의 '재방료' 수입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이에 이승윤은 "재방료가 분기가 아니라 1년에 한 번 들어온다"며 "목돈이 한 번에 들어오는 느낌"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걸 잘 모아서 부모님 집 사드릴 때 보탰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장수 프로그램이 쉽지 않은 시대인데 대단하다"며 감탄했고, 윤택 역시 프로그램의 높은 인기를 실감한다면서도 재방료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았다. 윤택은 "일주일에 500회씩 재방송이 되면 재방료가 어마어마하겠다고들 하시는데, 제도적으로 상한선이 있어 상상하는 만큼 그렇게 어마어마하진 않다"라고 선을 그었다.
'나는 자연인이다'를 통해 국민적인 인지도를 쌓은 두 사람은 재방료 수익을 떠나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승윤은 재방료를 통해 부모님께 효도한 일화를 전하며 '자연인'이 자신에게 얼마나 의미 있는 프로그램인지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15년 동안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