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N모솔' 돌싱녀 "모솔남, 타락시키고 싶어"…플러팅 폭발

연예

이데일리,

2026년 3월 27일, 오전 09:56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돌싱N모솔’ 돌싱녀들과 모솔남들의 기묘한 연애 수업이 시작된다.

(사진=MBC에브리원, E채널)
내달 14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E채널 새 연애 프로그램 ‘돌싱N모솔’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돌싱N모솔’은 다시 사랑을 꿈꾸는 돌싱녀들과 사랑을 해보고 싶은 모솔남들이 한곳에 모여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27일 공개된 영상에는 산전수전 다 겪은 ‘연애 베테랑’ 돌싱녀들과 연애 경험이 전혀 없는 ‘순수 결정체’ 모솔남들이 만나 벌어지는 좌충우돌 상황이 생생하게 담겼다.

티저 영상은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덤덤하게 고백하는 돌싱녀와 “사랑의 설렘을 느껴보고 싶다”는 순수한 모솔남의 대비로 시작된다. ‘결혼 경험이 있는’ 돌싱녀와 ‘연애 경험도 없는’ 모솔남이라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집단이 ‘사랑을 찾기 위해, 그리고 배우기 위해’ 연애기숙학교에 모이는 과정이 그려져 흥미를 자아낸다.

이어 연애를 TV로만 배운 모솔남들의 짠한 고군분투가 웃음을 유발한다. 사전 인터뷰에서 한 모솔남은 “너 많이 귀엽다?”라며 야심 차게 자신만의 ‘모솔식 플러팅’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하지만 막상 실전에 돌입하자 상황은 180도 달라진다. 추워하는 여성 옆에서 자기 장갑만 챙겨 끼는 ‘눈치 제로’의 면모를 보여주는 출연자부터, 나이를 맞춰 보라는 질문에 해맑게 “많을 것 같아요”라고 답하며 서툰 모습의 정점을 찍는 출연자까지 등장하며 탄식을 자아낸다.

결국 답답한 상황을 지켜보던 ‘경력직’ 돌싱녀들이 직접 나선다. “데이트보다 교육이 시급하다”며 소매를 걷어붙인 이들은 “(여자가) 몇 살처럼 보여요? 하면 무조건 3살이라고 하는 거예요”라며 실전 연애 꿀팁을 전수한다. 이와 함께 급하게 직진만 하려는 모솔남에게 “천천히 알아가는 것도 연애의 재미”라며 다독이는 모습은 이들 사이의 묘한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영상 후반부에는 모솔남과는 차원이 다른 돌싱녀들의 과감한 플러팅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뻐 보이고 싶어 도발적인 오프숄더를 입고 나타나 여유를 뽐내는가 하면, “누나가 이 정도야, 걱정 말고 따라와”라며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을 발휘하기도 한다. 그들 앞에서 순한 강아지처럼 “네” 하고 대답하는 모솔남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색다른 관계를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모솔남은 순수한 영혼들이야. 내가 타락시키고 싶어”라는 한 출연자의 발칙한 포부는 연애기숙학교에서 벌어질 파격적인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과연 연애기숙학교에서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눈치 없는 모솔남들은 무사히 연애 세포를 깨우고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돌싱N모솔’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돌싱N모솔’은 내달 1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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