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남미 스타디움도 달군다…보고타 등 5개 도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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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3월 28일, 오후 04:07

방탄소년단(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남미 주요 도시에서 스타디움 공연에 나선다.

방탄소년단은 28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월드 투어 '아리랑 인 라틴 아메리카'(WORLD TOUR 'ARIRANG' IN LATIN AMERICA) 상세 공지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오는 10월 콜롬비아 보고타를 시작으로 페루 라마, 칠레 산티아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브라질 상파울루까지 남미 5개 도시에서 11회 공연을 개최한다.

방탄소년단은 완전체로 처음 콜롬비아, 페루,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진은 지난 2022년 10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밴드 콜드플레이의 월드투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에 게스트로 올라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을 선보인 바 있다.

페루의 유력 일간지 엘 코메르시오(El Comercio)는 리마 공연을 전하면서 방탄소년단을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문화 현상 중 하나"로 소개했다. 또한 이번 공연이 단순한 음악 이벤트를 넘어 현지에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는 전 회차 쾌속 매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4월 17~18일 일본 도쿄돔 공연 역시 전석 완판됐다. 이미 매진된 고양과 북미, 유럽 투어 포함 총 46회 공연이 모두 솔드아웃됐다솔드아웃됐다. 글로벌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북미, 유럽 41회 공연으로 약 240만 장에 달하는 티켓을 판매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지난 20일 발매한 정규 5집 '아리랑'은 글로벌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보는 영국 오피셜 차트 '오피셜 앨범 톱 100'(3월 27일~4월 3일 자)에 1위로 진입했다. 타이틀곡 '스윔'은 '오피셜 싱글 톱 100' 2위에 오르며 팀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 프랑스음반협회(SNEP)가 발표한 '톱 앨범'(3월 20~26일 자)에서도 정상에 올랐고, 독일 공식 음악 차트(Offizielle Deutsche Charts/3월 27일 자)에서는 신보와 타이틀곡이 각각 앨범,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호주 ARIA에서는 '톱 50 앨범'과 '바이닐 차트'를 동시에 석권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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