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스틸 컷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2006년 개봉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많은 사람의 인생 영화로 자리 잡은 바 있다. 20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온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에밀리 블런트, 스탠리 투치 등 전설적인 배우의 재출연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30일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전편에 이어서 또 한 번 연출을 맡은 데이비드 프랭클 감독은 "이번 속편 제작은 시작부터 즐거움 그 자체였다, 대본 리딩 단계부터 모든 과정이 매끄럽게 진행됐고, 마법 같은 순간들이 연이어 벌어졌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스틸 컷
'런웨이' 매거진의 수장 미란다를 다시 연기한 메릴 스트립 역시 20년 만의 복귀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그는 "(촬영장인) 뉴욕 6번가에 처음 나갔을 때 정말 기뻤다, 옷을 갈아입고 차에서 내리자마자 엄청난 함성이 들려와 깜짝 놀랐다"며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실감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미란다의 비서에서 럭셔리 브랜드 임원이 된 에밀리 역의 에밀리 블런트는 "이 영화는 사람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보물 창고 같다, 다시 이 캐릭터로 돌아오게 된다니, 그 자체로 마법 같다"며 감격을 표했다. 여전히 미란다의 곁을 지키고 있는 나이젤 역의 스탠리 투치 역시 "다시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기뻤다, 새로운 얼굴들도 대거 합류해 현장에 신선한 에너지가 넘쳐났다"고 덧붙였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가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에밀리와 재회하고,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모든 커리어를 거는 이야기다.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를 비롯해 에밀리 블런트, 스탠리 투치까지 전작의 흥행을 이끌었던 주역들이 다시 뭉쳤으며, 데이비드 프랭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엘린 브로쉬 멕켄나가 각본을, 카렌 로젠펠트가 제작을 맡는 등 원작의 핵심 제작진이 총출동해 신뢰도를 상승시킨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오는 4월 29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ujenej@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