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대선배 男 가수와 전시장에서 포착...안경 끼고 '털털한' 옷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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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31일, 오후 03:27

(MHN 김유표 기자) 가수 김수철과 배우 송혜교가 전시장에서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

김수철은 31일 개인 계정에 송혜교와 자신의 전시 공간에서 다시 만났다는 소식을 전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송혜교와 오랜만에 만나 무척 반가웠다"는 짧은 소감과 함께 훈훈한 재회의 순간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송혜교에 대해 "꾸밈없는 성격에 마음까지 고운 후배"라고 표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함께 방문한 지인과 매니저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김수철의 전시 '소리그림'을 찾아 작품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화장기 거의 없는 자연스러운 얼굴에 은테 안경을 매치하고 단정한 단발머리 스타일을 더해 소박한 차림을 완성했지만, 특유의 분위기로 공간 전체를 화보처럼 만드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또 송혜교는 작품 설명에 집중하며 밝은 미소를 짓는 등 대선배 김수철을 향한 공손하고 진중한 태도로도 시선을 모았다. 이러한 모습은 현장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며 두 사람의 관계를 짐작하게 했다.

송혜교 역시 김수철의 게시물을 자신의 스토리에 공유하며 화답했다. 그는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메시지를 덧붙이며 감사의 뜻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 공개를 앞두고 있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인물들의 성장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으로 송혜교를 비롯해 공유, 설현, 차승원, 이하늬, 나문희, 김정우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김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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