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 ‘간담도암 투병’ 아버지 떠나보냈다..“이제 편안하게 쉬세요” [전문]

연예

OSEN,

2026년 3월 31일, 오후 03:55

[OSEN=김채연 기자] 최근 부친상을 겪은 개그맨 윤택이 아버지를 떠나보내는 심경을 전했다.

31일 윤택은 개인 SNS를 통해 아버지를 장지로 모신 뒤 “아버지의 사랑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이제 펴안하게 쉬세요 아빠”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조문 와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아버지 잘 모셨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숙여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라며 “날씨도 좋고 아버지 가시는 길에 하루사이 벚꽃도 흐드러지게 밝은 모습으로 피었네요”라고 말했다.

윤택은 “평소에 장로님으로 많은 봉사를 해 오셨고 늘 점잖은 미소로 주위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하셨어요. 아버지 친구분께서 너무 일찍 하늘나라 가시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 하셨는데 그래서 제가 장로님 한분 자리가 남아서 빨리 부르신 것 같다 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마지막으로 손자 하임이가 할아버지께 편안히 쉬시라고 취토를 여러번 하는 모습에 너무나도 기특했습니다”라며 “아무쪼록 찾아주고 같이 마음아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윤택의 부친은 지난 29일 향년 83세로 별세했다. 윤택은 나흘 전인 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부친의 위독한 건강 상태를 언급하며 뜨거운 눈물을 쏟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부친을 향한 깊은 애정과 함께 마지막까지 곁을 지키고 싶은 아들로서의 간절한 마음을 전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하 윤택 글 전문

아버지의 사랑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이제 편안하게 쉬세요 아빠. 조문 와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아버지 잘 모셨습니다.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날씨도 좋고 아버지 가시는 길에 하루사이 벚꽃도 흐드러지게 밝은 모습으로 피었네요.

평소에 장로님으로 많은 봉사를 해 오셨고 늘 점잖은 미소로 주위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하셨어요. 아버지 친구분께서 너무 일찍 하늘나라 가시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 하셨는데 그래서 제가 장로님 한분 자리가 남아서 빨리 부르신 것 같다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손자 하임이가 할아버지께 편안히 쉬시라고 취토를 여러번 하는 모습에 너무나도 기특했습니다.

아무쪼록 찾아주고 같이 마음아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cykim@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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