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TEO 테오' 캡처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캡처
지난 31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에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수빈과 연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데뷔 7주년을 맞이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과 연준이 팬들까지 아는 두 사람의 어색했던 시간을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연준은 첫 솔로 활동 이후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리며 "주변 말들에 영향을 받기 시작하니까 스트레스를 받고, 자아가 흔들려 3개월 동안 번아웃이 세게 왔다"라고 고백했다. 당시 연준은 혼자 이겨내야 한다는 생각에 속마음을 이야기하기 힘들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에 연준은 방탄소년단(BTS)의 RM을 찾아갔고, "불편한 것들을 마주해봤으면 좋겠다"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이후 연준은 "수빈이랑도 다투고 어색한 기간이 있었는데, 다 없애버리고 싶었다, 내가 잘못 생각한 것도 많았다"라며 수빈에게 먼저 술자리를 제안해 화해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수빈은 앞서 벽을 세우는 듯했던 연준이 당시 몇 년 만에 솔직한 속마음을 다 털어놓았다며 "얘기하면서 울었다"라고 고백했다. 수빈은 힘들어하던 연준이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려는 과정에 함께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좋았다고 부연했다.
더불어 수빈은 "이제는 어떤 일이 생겨도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연준이 형 자체를 이해할 수 있게 됐다"라며 연준과 더 견고해진 우정을 전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4월 13일 오후 6시 미니 8집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를 정식 발매한다.
hanapp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