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X의 사생활’ 에서 투견부부로 알려진 진현근, 길연주가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특히 길연주는 싱글맘으로 아들을 홀로키우며 아르바이트를 병행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31일 화요일 TV조선 예능 'X의 사생활'에서 이혼숙려탬프에 나온 투견부부가 출연했다.
믿기 힘든 사실에 대성통곡했다는 길연주는 “6년간 나를 속였단 사실에 배신감과 분노를 느꼈다”며 화를 주체할 수 없었던 충격적인 사실을 전하며 “내가 왜 얘랑 결혼해서 내 인생이 이렇게 됐나, 원망했다”며 “전 남편은 미안하단 말 한마디였고, 그때부터 내 괴롭힘이 시작됐다”고 했다.

길연주는 “나는 욕 먹는 상황에서 날 감싸줘야하는데 너가 진짜 그랬다고 하면서 비난하더라, 객관화가 안 되넌 걸 보고 이혼했다”며 그렇게 결혼 7년차에 협의이혼하게 된 스토리를 전했다. 잘 살아보려 노력했던 것을 묻자 진현근은 “아내가 비난의 화살을 받아도 결혼 생활을 유지할 생각에 ‘물어보살’에 출연했다”며 “과거 이혼경력과 아이에 대해 대국문적으로 오픈해 하지만 촬영날에 이혼 소장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렇게 ‘이혼숙려캠프’ 방송 7개월 후 2025년 3월 결국 이혼을 택한 두 사람. 이후 길연주는 친정집에서 아들과 생활 중이었다. 이혼 후 마음이 안정된 듯 결벽증도 줄어든 모습. 이어 아들 유치원을 보내자 모니터를 보던 진현근은 “왜 양치를 안 시켰지”했고 이에 패널들은 “했겠지”라며 불편함을 보이더니 김구라는 “어떻게서든 트집잡으려 한다”며 일침, 장윤정도 “점점 짜증들 내고 있다”고 눈치를 봤다.

아들을 유치원에 보낸 후, 아들 시간에 맞춰 동네 짬뽕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길연주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위자료 없이 이혼해 마이너스인 상태에서 이혼해 돈을 벌어야해, 아들을 키워야한다”며 재정적으로 힘든 상황을 전했다. 특히 화제가 됐던 돌돌이를 통해 공동구매도 시작했다는 길연주는 “아들을 책임지기 위해 돈을 더 많이 벌어야겠단 생각을 했다”며“집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알아보고 있었고 돌돌이 문의가 많이왔다”며 회상, 이어 “혹시나 한 마음에 돌돌이 회사 사장님께 직접 연락이 왔고 감사하게도 연락이 왔다”며 공동구매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아들을 위한 길연주의 생활력에 모두 감탄하며 “잘 팔리겠다, 열심히 사신다”며 입을 모았다. 심지어 돌돌이 4차까지 완판했다고.


이후 몇시간 아르바이트 끝난 후 아들 하원을 챙긴 길연주. 특히 이날 면접교섭을 잘 안한다는 진현급에 대해 언급했다.길연주는 “6개월간 면접 교섭을 안 한적 있어, 양육비만 보낸다고 애아빠는 아니라고 했다”며 “아빠를 보고싶은 마음을 충족해줘야한다고 잔소리해, 오랜만에 아들과 면접교섭을 하게 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진현근은 “이혼 후 다시 부모님 댁에 들어가게돼, 이혼 후 수입이 반으로 줄어들었다”며 “수입이 줄어 양육비를 줄어달라고 했으나 절대 안 된다고 해 양유깁 위해 투잡을 하게 됐다”며 두배로 일하느라 힘들었던 상황을 전했다.하지만길연주는 “아무리 바빠도 아이는 보러와야하지 않나”라며 전 남편과 재결합 여부에 대해선 “아니다, 사람을 절대 안 바뀐다”며 “나도 옛날로 성격이 돌아갈 것 같다”고 했다. 이를 모니터로 보던 진현근은 “내가 하고싶은 말이다 이 사람아”라며 발끈했다.부모의 책임은 다 할 뿐, 아이 앞에서 또 싸울 순 없다는 공통적인 마음을 보였다.

특히 전 남편이 아이가 있는 것을 비밀로 하고 결혼한 것에 대해선 “과거를 나만 피해보면 되는데 아이까지 피해보는거 아니냐”며 “아들이 전 남편의 다른 자식이 있는걸 모른다, 아들에게 그 부분은 나 역시도 죄책감이 있다” 고 했다. 진현근은 “안 좋은 것만 부각해서 기억하더라”며 “그래도 내가 조금만 솔직했더라면 이렇게까지 안 됐을 거 같다, 완전한 가정을 주지못한 건 아들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X의 사생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