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나연 기자] 유튜버 '원지의 하루' 이원지가 활동 복귀 후 근황을 전했다.
1일 이원지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충격속보 : 몸무게 13키로 빠짐 미쳤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원지의 일상이 담겼다. 그는 다이어트를 위한 것인듯 러닝을 하고 있는 모습. 하지만 그 외의 사진들은 모두 빵이나 햄버거를 먹는 등의 모습으로 반전을 안겼다.
이에 "아 맞다 만우절이지"라는 댓글이 달렸고, 이원지는 "희망사항이지...."라고 13kg 감량 발언 자체가 거짓말이었음을 털어놨다. 그는 "아직 1키로도 못 뺐다"고 실토했다.
이원지는 지난해 11월, 직원 대우 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2016년부터 '원지의 하루' 채널을 운영해왔던 그는 당시 102만 구독자를 보유하며 인기 여행 유튜버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지만, 정작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은 창문조차 없는 약 6평 규모의 지하실인 것으로 알려져 지적을 받았다.
열악한 환경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자 이원지는 "영상 속 사무 공간이 있는 건물에는 사무실, 뷰티샵, 식당, 판매시설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해 있는 상가 건물로 건물 전체의 환기 시스템을 통해 공기 순환이 이루어지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들었다. 때문에 별도의 창문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큰 문제를 끼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다른 요소들과의 종합적인 고려 끝에 해당 장소를 첫 사무실로 계약하게 됐다"며 "첫 사무실이다 보니 미숙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 남겨주신 의견들을 적극 수용해 부족한 부분은 채워가며 앞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꼭!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원지의 사과에도 반응은 싸늘했다. 평소 이원지의 평소 소비패턴 등에 비해 미흡한 직원 복지가 비교돼 더욱 실망감을 자아낸 것. 결국 이원지는 사무실을 이전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여러 차례 사과를 했지만, 그럼에도 '원지의 하루' 구독자 수는 빠르게 줄어 현재 94만 8천명까지 떨어진 상태다.
이런 가운데 이원지는 지난 2월 새 영상을 올리고 논란 3개월만에 복귀했고, "그동안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다시 여행길에 오르게 됐다. 앞으로도 즐거운 여행 영상으로 찾아뵙겠다"고 인사했다. 이후 그는 다시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왕성히 활동하며 자신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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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원지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