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규한 기자] 13일 오후 서울 장충동 크레스트72에서 ‘2023 방송광고페스티벌’이 열렸다.배우 이장우가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7.13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02/202604021922776197_69ce464eba987.jpg)
[OSEN=김채연 기자] 최근 미수금 논란에 휩싸인 배우 이장우가 유튜브를 통해 그간의 오해와 관련해 심경을 전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살찐삼촌 이장우’에는 ‘최근 논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장우는 2주 만에 영상이 올라온 이유에 대해 “일단 기다려주신 분들한테는 너무 죄송하다. 우리 채널은 행복하게 웃고, 먹고, 다같이 이렇게 즐기는 채널인데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이걸 다 정리하고 영상을 업로드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앞서 최근 이장우가 운영하는 순대국집은 돼지 부속물 대금 4천만 원을 8개월째 지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에 이장우 측은 “호석촌(이장우가 운영 중인 순대국집)은 납품 대금 전액을 계약상 거래처인 주식회사 무진에 이미 모두 지급했다”며 이체 내역을 모두 공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장우는 “내가 남의 돈 빼먹고 그렇게 장사할 만큼 간이 큰 사람이 아니다. 사실 어떻게 된 일이냐면, 중간 유통업체가 있고, 축산업체가 있다. 우리는 고기를 유통업체에 받으면 바로 정산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근데 지난해 9월에 유통업체를 다른 곳으로 바꿨고, (거래가) 작년 9월에 끝났다. 고기값은 다 지불한 상태였다”며 “근데 그 중간 유통업체가 경영이 악화되면서 축산업체에 돈을 못 낸거다. 그래서 그런 미수금이 발생한 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장우는 “근데 그 축산업체 사장님은 내가 그 유통업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오해를 하셨다. 거기서 나온 미수금을 내가 갚아야 된다, 내가 거기 운영자니까. 그렇게 오해를 하셨다”며 “축산업체 사장님한테 연락을 드려서 지금은 완전 유통업체, 축산업체와 오해를 풀었고, 어쨌든 이번 일에 대해 도의적으로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뿐만 아니라 이장우는 순대국집에 이름만 걸어두고 홍보만 한 게 아니냐는 댓글에 “그니까 이름만 걸어놓고 홍보한 건 아니다. 나는 음식을 진짜 좋아하고, 그 중에 순댓국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그래서 순댓국집을 꼭 하고 싶었다”고 토로했다.
또한 이장우는 “나는 이제 메뉴 개발, 레시피 개발에 참여하고 근데 그것만 한다고 가게를 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 그중 인테리어나 직원 관리, 전체 세팅 등은 전문가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며 “어릴 때 친구 중 한명이 정육점을 오래했다. 정육 전문가여서 그 친구가 대표를 맡아줬다”고 말했다.
이장우는 “내가 얼굴만 걸어놓고 뒤로 빠져있고, 이런건 절대 아니고 전문가들도 있고, 나는 메뉴개발을 하고. 그리고 회계적인 부분에서 장난질을 쳤다, 뭐 동네 친구를 앉혀놨다는 건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장우는 “사실 이번 일을 계기로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 나는 음식에 진심인데, 이게 전달이 잘 안된 거 같기도 하고. 이제부터는 좀 주변을 보면서 생각하고, 성숙하게 음식에 다가갈 필요성을 느낀다. 성숙된, 숙성된 그런 이장우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유튜브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