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 '나솔사계' 화면 캡처
'채식주의' 24기 순자가 다양한 식단이 있다며 매력을 '어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24기 순자가 13기 상철과 단둘이 대화를 나눈 가운데 채식 질문을 받았다.
13기 상철이 조심스럽게 먼저 얘기를 꺼냈다. "같이 나가서 데이트 한번 해보고 싶다. 그래서 생각한 게 진짜 어려운 그런 건데, 식사 때문에"라고 채식에 관해 물었다. 24기 순자가 "아까 찾아봤다. 혹시 칼국수 좋아하냐? 제주 보말 칼국수가 있더라. 아니면 횟집도 있다"라며 "회, 해산물은 잘 먹는다"라고 강조했다.
SBS Plus '나솔사계' 화면 캡처
이를 들은 13기 상철이 "왜냐면 연애할 때 식사는 어떻게 하냐?"라며 궁금해했다. 24기 순자가 "고기 때문에 고깃집에 같이 못 가는 그런 건 있는데, 같이 햄버거 가게에 가면 난 새우버거 먹으면 되고, 돈가스 가게에 가면 난 생선가스를 먹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4기 순자의 어필이 계속됐다. 그는 "같이 피자나 파스타 이런 양식도 먹을 수 있다. (채식이라고 해서) 그렇게까지 엄청나게 (데이트에) 제한이 있는 건 아니다"라면서 "일상에서 데이트할 때는 그렇게 맞춰서 먹으면 된다. 생각만큼은 불편하지 않을 수 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나 13기 상철의 속마음은 달랐다. 그는 인터뷰에서 "대화가 좋고 그랬지만, 난 고기를 같이 먹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할 것 같다. 고기를 너무 좋아해서 같이 먹었으면 한다"라며 "그런 불편한 시작을 하고 싶지 않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이 "채식에 대한 이미지가 워낙 강하다 보니까"라면서 안타까워했다.
llll@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