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은정 기자]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천만 관객 감사 무대인사가 17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왕과 사는 남자'의 누적 관객 수는 1360만 1732명이다. 국내 역대 박스오피스 공식 통계 기준 흥행 영화 톱10 중 7위인 '아바타'(1362만명)의 기록을 17일 중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장항준 감독이 관객과의 시간을 갖고 있다. 2026.03.17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03/202604031336772186_69cf4927946e6.jpg)
[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장항준 감독의 흥행 비화와 함께 아내 김은희 작가의 유쾌한 반응을 전했다.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송은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장항준 감독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송은이는 “장항준 감독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보는 영화를 만드는 감독이 될 거라고는 본인도, 부모님도, 아내 김은희 작가도 몰랐을 것”이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어 전작 부진으로 위축됐던 당시를 떠올리며 “손익분기점만 넘기길 바랐는데, 따뜻한 성품이 영화에 녹아들어 크게 터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특히 장항준 감독의 흥행 이후 김은희 작가의 반응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최근에 만났는데 김은희 작가가 ‘오빠 카드 나 달라’고 농담을 하더라”며 “이에 장항준 감독이 ‘은희야, 아직 정산이 안 됐잖아’라고 답하는 걸 목격했다”고 전했다.
또한 송은이는 “온 대한민국이 장항준을 찾고 있다”며 흥행 이후 높아진 관심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힘든 시절도 있었지만 이후 꾸준히 작품을 하며 기반을 다졌고, 따뜻한 성품이 작품에도 잘 녹아든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장항준 감독이 연출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6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