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소영 기자) MBN '돌싱글즈2'를 통해 국민적 사랑을 받은 이다은이 최근 공개한 가족사진을 둘러싼 반려견 방치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이다은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에 올린 가족사진에 반려견 맥스가 없어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다"며 "맥스가 순위에서 밀렸다거나 노출을 꺼린다는 오해를 바로잡고 싶다"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다은의 설명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지난해 말 촬영된 것으로 당시 가정 내에 예기치 못한 사고가 있었다. 막내 남주 군이 반려견을 대하는 방식이 서툴러 맥스의 귀나 꼬리를 만지는 등 자극을 주었고, 이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은 맥스가 남주 군의 얼굴을 이빨로 할퀴어 길게 상처가 나는 일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다은은 "그 사건 이후 가족 모두가 예민해진 상태였고, 집에 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었다"며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촬영 당일 역시 맥스를 전담해서 통제할 수 있는 남편 윤남기가 육아로 지쳐 있었고, 맥스에게도 촬영 자체가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해 고심 끝에 촬영에서 제외했다는 설명이다.
일각에서 제기된 '케어 소홀' 의혹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이다은은 "남주가 신생아일 때도 맥스 산책은 하루 두 번씩 빠짐없이 해왔고, 지금도 최선을 다해 돌보고 있다"며 "현실적으로 아이들과 강아지 세 마리가 함께하는 일상이 너무 정신없어 영상이나 사진에 다 담지 못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희 상황에 맞게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다은은 '돌싱글즈2'에서 만난 윤남기와 재혼해 슬하에 딸 리은 양과 지난해 8월 얻은 아들 남주 군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방송 이후에도 SNS와 유튜브를 통해 단란한 네 가족과 반려견의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해왔다.
사진=이다은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