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또 논란…'성범죄 의혹' 황석희→'아들 외도' 홍서범·조갑경 [주간연예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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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4월 04일, 오전 08:00

연예계가 여러모로 떠들썩했던 한 주 였다.

◆ 유명 번역가 황석희 '성범죄 의혹' 보도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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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 황석희의 성범죄 전력 의혹이 보도됐다.

디스패치는 황석희가 2005년과 2014년에 각각 성범죄를 저질러 기소된 전력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석희는 강제추행치상, 준유사강간 등 혐의로 두 차례 재판에 넘겨졌다가 모두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황석희는 SNS에 자신의 성범죄 의혹 보도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다. 그는 "현재 관련 사항에 대해 변호사와 검토를 진행 중"이라며 "보도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 확인되지 않은 내용, 또는 법적 판단 범위를 벗어난 표현이 포함될 경우 정정 및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가 지난 2022년 출연했던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황석희 지우기에 나섰다. '유퀴즈' 공식 유튜브 채널 및 tvN이 운영하는 기타 유튜브 채널에서는 황석희가 출연했던 방송분 확인이 불가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tvN 측은 iMBC연예에 "VOD는 수정 조치 예정이며, 유튜브 클립들은 순차적으로 비공개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 변우석·이채민 소속사, 악플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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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 이채민 등이 소속된 바로엔터테인먼트가 악플러 대응에 나섰다.

2일 바로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소속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SNS 상에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인신공격 등 위법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법무법인과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며 "관련 사안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자료 제출 및 의견 개진 등 제반 절차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사 기관은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플랫폼을 대상으로 온라인상 게시물 및 댓글 작성자에 대한 식별 절차를 진행했다. 일부 피고소인의 신원이 특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모든 사안의 결과가 처벌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으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확인된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대상 인원과 관계없이 끝까지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예외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로엔터테인먼트에는 변우석, 이채민, 공승연, 진구, 이유미 등이 소속돼 있다.

◆ 홍서범·조갑경 前며느리 "여론 난리나니 밀린 양육비 주겠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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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서범·조갑경의 전 며느리 A씨가 연일 폭로 중이다.

최근 A씨는 자신의 SNS에 "여론이 난리나니 밀린 양육비 주겠다며 준비서면이 왔다"고 글을 남겼다.

A씨는 "한 사람 인생 망치고, 가정이 망가지고 도움 요청할때 방관 무시하더니. 세상에 알려지고 비난받으니 죽어가는 사람을 무시하며 아무것도 모른척 방송에 나온 죗값"이라며 "앞에서는 국민사과 뒤에서는 그 아들이 법으로 대응하시는 모습 아주 보기 좋다. 그대로 쭉 변함없이 가달라"고 분노했다.

앞서 지난해 9월 대전가정법원은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며느리인 A씨가 제기한 위자료 소송에서 "아들 홍 씨가 A씨에게 위자료 300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수 판결을 내렸다. 자녀 양육비로 월 80만원 지급도 명령했다.

A씨는 2021년 지인 소개로 홍 씨를 만나 2024년 2월 결혼했다. 임신 중이던 같은 해 4월, 홍 씨가 동료 교사와 외도를 시작하면서 갈등이 발생했으며 A씨는 시부모인 홍서범·조갑경에게 이 사실을 여러 차례 알렸으나 무시당했다고 주장했다.

홍서범·조갑경 부부는 입장을 내고 "판결문 등 관련 자료와 이혼 소송 진행 과정 등을 직접 확인하며, 그동안 저희가 전달받았던 내용과 실제 사이에 차이가 있음을 무겁게 확인했다"며 "부모로서 자식의 허물을 세밀하게 살피지 못한 부족함이 컸다. 공인으로서 모범을 보이지 못한 점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항소심이 진행 중이지만, 저희 부부는 아들의 법률 대리인을 통해 양육비와 위자료 등 1심 판결에 따른 아들의 의무가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엄중히 지도하겠다. 손녀의 출생 및 양육에 대한 상대방의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아들이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곁에서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 사진출처 tvN,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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