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해슬 기자) 배우 김희애가 탈세 의혹에 휘말린 김선호의 연극 무대를 직접 찾아 응원했다.
김희애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계정에 "다양한 인간 군상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었던 인상적인 공연. 김선호 배우의 열정과 내공을 느낄 수 있었다. 배우들 연기를 직접 현장에서 느껴보시길 추천드린다"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희애가 볼캡을 눌러쓴 채 연극 '비밀통로' 포스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한 그는 "연극", "비밀통로"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김선호가 출연하는 해당 작품을 공개적으로 응원했다.
김희애와 김선호는 오는 5월 공개 예정인 쿠팡플레이 예능 '봉주르빵집'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진다. 김희애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김선호를 위해 직접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이 함께 등장하는 '봉주르빵집'은 한적한 시골 마을에 문을 연 '시니어 디저트 카페'를 배경으로 하는 힐링 콘셉트 예능이다. 이들 외에도 배우 차승원이 출연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김희애는 JTBC '골드디거'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김선호는 지난달 13일 개막한 '비밀통로'에서 동재 역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김선호는 지난달 서울 용산구 자택 주소지에 부모를 임원으로 둔 공연 기획사 법인을 설립, 운영 중이라는 사실과 함께 탈세를 위한 '페이퍼 컴퍼니'를 운영 중이라는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이 됐다. 이에 그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김선호 배우는 법인 운영에 대해 충분한 이해가 없는 상태로 해당 법인을 설립하고, 1년여간 유지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사진= MHN DB, 김희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