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설 기자) 가수 정동원이 해병대 신병 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늠름한 이병의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정동원은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필승! 이병 정동원입니다. 우총 곰신 여러분 저는 건강하게 수료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동원은 해병대 상징인 붉은 명찰이 달린 군복을 입고 각 잡힌 거수경례를 선보였다. 소년미를 벗고 훈련으로 검게 탄 얼굴과 단단해진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며 “신병2교육대 소대장님들 6주 동안 정말 감사했다. 1327기 동기들도 다치지 말고 전역하는 그날까지 화이팅하자”라고 덧붙여 6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함께한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앞서 정동원은 지난 2월 23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했다. 소속사 측은 당시 “정동원이 오랜 시간 품어온 뜻에 따른 결정”이라며, 해병대에 대한 로망을 실현하고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진 입대를 선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정동원의 수료식 모습은 국방홍보원 KFN 공식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팬들에게 실시간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기초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정동원은 자대 배치를 받아 약 18개월간 본격적인 군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정동원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