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티아라 효민, '100억' 신혼집 오픈..'편스토랑' PD "섭외→출연 한달 걸려"(직격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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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04일, 오후 01:25

[OSEN=김나연 기자] '편스토랑' PD가 티아라 효민의 섭외 비하인드를 전했다.

4일 KBS2 '편스토랑'의 연출을 맡은 박형근 PD는 OSEN과의 통화에서 티아라 효민의 섭외 이유에 대해 "효민씨가 그냥 셰프다"며 그의 뛰어난 요리 실력을 짚었다.

앞서 전날 방송된 '편스토랑'에서 효민은 100억이 넘는 럭셔리 한강뷰 신혼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일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금융업 종사자로 알려진 남편과의 결혼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일식 풀코스를 준비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이연복 셰프마저도 "파인다이닝 셰프들이 이렇게 한다", "'흑백요리사'를 나갔어야 한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에 박형근PD는 "저희 편셰프 중에는 (김)용빈 씨처럼 요리를 이제 배우기 시작하는 걸음마 단계의 출연자도 있고 지금 효민 씨 같이 셰프 수준의 따라하기는 조금 힘든 출연자까지 다양하게 있다. 전문적인 셰프 같은 출연자로는 더 확장성이 있겠다 생각해서 섭외를 시작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섭외 후 첫 촬영까지 한 달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박형근 PD는 "섭외가 되고 첫 촬영을 하지 않나. 그걸 하기까지도 한 달이 넘게 걸렸다. 왜냐하면 뭘 할지를 계획을 세우는 거다. 요리 메뉴들도 수도 없이 제작진하고 협의를 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물론 다른 요리도 되게 잘하지만 첫회는 일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이 있으니까 자기의 주 전장인 일식으로 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해서 그렇게 결정하고 준비했다. 그래서 섭외하고 촬영을 할 때까지도 시간이 꽤 오래 걸렸다"며 요리에 진심인 효민의 면모를 전하기도 했다.

그동안 '편스토랑'에는 따라하기 쉬운 요리들이 많이 등장했던 바. 박형근PD는 "저희도 좀 스펙트럼이 넓었으면 좋겠더라. 반대로 또 김용빈 씨나 손태진 씨도 그렇고 그 분들은 되게 걸음마 단계다. 근데 되게 진지하게 진정성을 갖고 한다. 그래서 그런 편셰프들을 통해 스펙트럼이 넓어졌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에 그렇게 섭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효민의 출연은 일회성이 아니라고. 박형근 PD는 "우리 편셰프들 중에 한 분으로 들어오신거다. 저희가 출연자 풀이 한 10몇 명 된다. 거기서 그때그때 필요한 사람들 혹은 구성상 순서를 좀 보고 저희들이 결정을 하는 것"이라며 "처음에 (효민 씨의 요리를) 보면은 '저거는 말도 안 돼'라고 하는데, 저는 요리를 잘 못하지만 꾸준히 보신 분들은 시청자들도 몇 번 따라 하고 레시피 보시고 하다 보면 본인도 실력이 늘었을 수 있지 않나. 그래서 이렇게 한 번 도전 과제를 하나 던져주는 것도 좋을 것 같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것도 아주 좋긴 하지만 오히려 도전 과제를 한번 던져주는 것도 또 보는 포인트가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서 섭외를 했다"며 "효민 씨가 출시 메뉴도 냈다. 2주 뒤에는 또 네 메뉴 평가할 예정이다. 아직 그 결과는 알 수 없지만 지켜봐 달라"고 당부해 기대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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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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