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소꿉친구' 주연우, 듬직한 피지컬+해맑은 매력 (‘미혼남녀')

연예

OSEN,

2026년 4월 04일, 오후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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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주연우가 유쾌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안방 시청자의 호감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주연우는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에서 이의영(한지민 분)의 소꿉친구이자 정현민(정혜성 분)의 썸남 임승준 역으로 활약 중이다. 현실 소환을 부르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등장마다 활력을 불어넣으며, 극의 재미를 살리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주연우의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표현력과 안정적인 생활 연기가 조화를 이루며 회를 거듭할수록 임승준 캐릭터에 대한 관심 역시 더욱 높아지고 있다. 리얼한 찐친 우정부터 흥미진진한 초고속 로맨스까지, 주연우가 그려낸 임승준의 ‘현실 매력’ 모먼트를 짚어봤다.

# 절친 의영을 살뜰히 챙기는 ‘츤데레’ 남사친

극 중 승준은 의영의 연애 고민 상담은 물론 일상의 스트레스까지 함께 나누는 진정한 절친의 면모를 보여준다. 의영의 소개팅 이야기를 누구보다 귀 기울여 듣고, 연애사에 대해서는 이성의 시선에서 직설적인 조언과 타박도 아끼지 않는 ‘남사친의 정석’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누구보다 의영을 잘 아는 친구답게 늘 곁을 지키는 승준은 겉으로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츤데레’처럼 다정하게 의영을 챙겨 시청자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 현민만을 바라보는 ‘직진러’ 남친

중고 거래로 우연히 인연을 맺은 현민과의 불타는 로맨스도 또 다른 설렘과 재미를 안기고 있다. 처음에는 현민을 경계하던 승준은 그의 플러팅에 마음을 빼앗긴 뒤, 감정을 숨기지 않고 직진하는 과감한 애정표현으로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무엇보다 죽이 척척 맞는 천생연분 케미를 보여주다가도, 정반대의 성격에서 비롯된 오해로 괴로워하는 모습으로 다채로운 현실 연애의 면모를 담아내 공감을 더했다.

# 듬직한 피지컬+순수하고 귀여운 내면을 지닌 ‘반전미’ 매력남

헬스장 ‘득근득근’을 운영하는 트레이너 승준은 듬직한 피지컬과 박력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이러한 겉모습과 달리 자신의 연애에는 서툰 다소 허술한 면모는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다른 이성으로부터 현민을 사수하기 위한 귀여운 질투를 보여주는가 하면, 누구보다 감정에 솔직하고 순수한 내면이 행동으로 고스란히 드러나며 반전미 넘치는 매력남으로 남다른 인상을 남겼다.

이처럼 주연우는 다양한 매력 풀코스를 선보이며 주말 밤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다. 장르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탄탄한 연기력으로 전작의 강렬한 모습과는 또 다른 인생 캐릭터를 추가하고 있는 가운데 주연우가 임승준의 서사를 어떻게 매듭지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주연우가 출연 중인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nyc@osen.co.kr

[사진] 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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