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지민경 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 대성이 팀을 떠난 탑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며 여전히 굳건한 우정을 과시했다.
4일 태양과 지드래곤, 대성은 차례로 자신의 SNS에 탑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다중관점(ANOTHER DIMENSION)’의 앨범 아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들은 특별한 멘트를 덧붙이지는 않았지만, 탑의 앨범 발매 소식을 직접 알리며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탑의 새 출발을 조용히 지지했다.
탑은 지난 3일 첫 솔로 정규 앨범 ‘다중관점(ANOTHER DIMENSION)’을 발표하고 가수로 컴백을 알렸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13년 선보인 ‘둠 다다(DOOM DADA)’ 이후 13년 만에 발매된 탑의 솔로 앨범으로, '완전 미쳤어! (Studio54)'와 'DESPERADO(데스페라도)'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총 11곡이 수록됐다.

앞서 탑은 2016년 대마초 흡입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2023년 빅뱅을 탈퇴하고 연예계 은퇴성 발언도 했지만, 2024년 '오징어게임' 시즌2에 출연하면서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당시 진행한 인터뷰에서 빅뱅 복귀와 관련해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마지막 프로젝트라고 생각했다", "아직도 팬 분들은 재결합을 원하시고 희망을 갖고 계시는 모습을 보면서 화가났다기보단 그런 마음을 가질 수도 없고 가슴이 아팠다", "멤버들한테 죄책감이 있고, 평생 미안함을 갖고 살아야할 것 같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한편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빅뱅은 오는 12일과 19일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20주년 활동 포문을 연다.
또한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올해 빅뱅의 20주년을 기념해 멤버들과 공연을 개최하기로 합의한 상태라고 밝히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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