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4월의 신부' 됐다..신부관리→예비남편·시부모에 영상편지 "결혼준비 돼"(그냥 이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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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04일, 오후 06:4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나연 기자]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만우절을 기념해 '4월의 신부'가 됐다.

1일 '그냥 이미주' 채널에는 "[속보] 이미주 결혼 준비 시작ㅣ 프러포즈부터 신부 관리까지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안녕하세요 그냥 이미주예여 저 드디어 결혼해요! 4월의 신부가 될 예정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고오급 신부 관리 받고 왔어요. 시원한 발 마사지부터 뜨끈한 효소 찜질까지! 제 남편 누군지 다들 궁금하시져? 사실 저도 궁금해요...(feat. 만우절)"라는 설명이 달려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이미주가 등장하자 제작진은 "신부 입장!"이라고 말햇다. 이에 이미주는 "뭐야 저 오늘 결혼해요? 왜 나 신부라고 하는거냐. 나 기대해도 되는거냐. 뭐야? 오늘 신랑 찾으러 가는거냐"라고 기대를 표했다. 제작진은 "그런가보다"라고 말했고, 이미주는 "진짜로? 이런 말 없었잖아. 그럴줄 알았으면 샵 갔다왔지. 진짜로요? 근데 나 이상형이 빠싹한데. 일단 착해야하고 말 예쁘게 해야되고 밥 잘먹어야되고 남자다워야되고 날 사랑해줘야된다"라고 설레발 쳤다.

그러자 제작진은 "저희 방송일이 4월 1일이다. 그래서 만우절 이벤트로 신부 대접해드리려고요"라고 말해 그를 실망케 했다. 제작진은 "오늘 예비신부셔서 신부관리 해드리려고요. 관리중에서 제일 비싸고 좋은게 항상 신부관리다"라며 "그래서 저희가 제작비를 많이 태웠다. 최고로 잘 관리해주는 데다. 발 마사지랑 찜질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미주는 "얼굴도 해주냐. 경락 얼굴에 주사같은거 놔주거나 그런건 안 해주냐"며 "아니면 레이저 시술같은거 안 해주냐"라고 궁금해 했고, 이에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레이저시술 빰치는 효과의 발마사지부터 효소찜질까지 4월의 신부로 태어날 예정"이라고 예고해 궁금증을 더했다.

기쁜 마음으로 마사지를 받으러 가던 이미주는 발마사지가 실제 '발'로 하는 마사지인 것을 깨닫고는 "아 잠깐만. 나 안할래. 저 결혼 알할거예요"라고 마음을 바꿨다. 하지만 정작 얼굴과 어깨 마사지를 받더니 "너무 시원하다"고 감탄했다. 제작진은 "신부님이 오프숄더 입을건가보다"라고 물었고, 이미주는 "맞다. 제가 오프숄더를 많이 좋아해서 오프숄더 아니면 튜브? 탱크?"라고 소망을 전했다.

즉각적인 효과를 본 이미주는 "너무 좋다. 완전 달라. 나 어떡해? 나 진짜 결혼해야되는거 아냐?"라며 "진짜 신랑 찾아야될것 같다. (얼굴) 완전 작아졌죠. 갸름해졌지? 너무 신기하다. 여기 와야겠다. 등록해야겠다. 진짜 감사합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지금 식장 가셔도 되겠는데"라고 말했고, 이미주는 "남자가 없다. 조금만 더 관리 받고. 그때 남자 생기면 바로"라며 "관리가 쉬운게 아니네요"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다음 관리는 효소 찜질이었다. 찜질 준비에 나선 이미주는 "오늘 결혼준비 되셨냐"고 묻자 "네. 충분히 된것같다"고 답했다. 제작진은 "(예비) 남편에게 한마디"라고 물었고, 이미주는 "저 이렇게 고생하면서 관리하고 있으니까 저 꼭 데려가주세요"라며 "아 진짜.. 저 데려가주실분 계시겠죠? 이거 신부관리는 하는데 신랑이 평생 안 나타나면 어떡하지. 근데 만약에 진짜 나 남자친구 안 생기면 여기 팀때문이다"라고 투덜거렸다.

제작진은 "저희가 소개팅 시켜드리겠다"라고 말했지만, 이미주는 "언제 해줄건데"라고 의심하며 "나 언제든 열려있다. 서른 셋이다. 나 근데 꾸미면 예쁘다. 그거 아셔야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혹시 신혼여행은 어디로 가시냐"고 묻자 "남편이랑 상의를 해봐야하는데 아직 어디로 갈지 정하지는 못했다"고 받아쳤다. 이어 "프러포즈 받으셨냐"는 질문에는 "아 진짜 멕이네"라고 헛웃음쳐 웃음을 안겼다.

그는 프러포즈 로망을 묻자 "로망은 없다. 저는 그냥 '결혼할래?' 이렇게 툭. 근데 꽃 풍선 이런건 미래 남편님 들으세요. 저는 그런건 별로 안 좋아하고 툭 진심으로 얘기한느걸 좋아하는 타입"이라고 당부했다. 결혼식 로망에 대해서도 "사실 결혼식도 로망 없다. 스몰웨딩"이라고 답했다.

제작진은 "상견례날도 불러달라"라고 제안했고, 이미주는 "그건 시어머니 시아버지 한번 여쭤보고. 근데 그런 쿨한 시어머니 시아버님 있으면 진짜 재밌긴 하겠다. 저는 시부모님을 엄마 아빠라고 부르고 싶다"며 (예비) 시부모님을 향해 "엄마, 아빠. 나 이거 돈버는거니까 너무 신경쓰지 마요. 엄마 아빠 나 진짜 사랑해. 남편 먹이고 키우려고 하는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요"라고 영상편지를 보내 폭소케 했다.

찜질이 끝나고, 사장님은 "속에서 부터 나오는 땀이라 한층 건강해지셔서 좋은 신부 되실거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실제로 500g이 빠졌다는 이미주는  당근과 채찍을 같이 줬던 팀이다. 우리 팀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그냥 이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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