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까지 출연한 스타 셰프, 사망한 채 발견→현장에 널부러진 물건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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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05일, 오전 08:50

(MHN 민서영 기자) 지난해 세상을 떠난 유명 셰프 앤 버렐의 사망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현지 매체 피플은 앤 버렐이 사망한 욕실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변기 근처 접시 위에 수십개의 알약이 들어있었고, 욕실 바닥에는 애드빌, 지르텍, 모트린, 발루메디스 알레르기 완화제가 엎어져있었다.

피플은 또 같은 날 뉴욕 경찰로부터 버렐과 남편 스튜어트 클락스턴이 브루클린 아파트 단지 외문을 통과해 집에 도착하는 영상도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건물 로비로 들어가는 부부의 모습도 공개됐다. 

지난달 공개된 뉴욕경찰(NYPD) 보고서에 따르면 앤 버렐은 사망 당일 날짜가 적힌 글을 자택 침실에 남겼다. 이외에도 고인의 심경이 담긴 일기장 기록 여러 건이 침대 위에서 함께 발견된 것으로 전해진다.

스튜어트는 샤워실 바닥에 쓰러진 앤 버렐을 발견했고 곧바로 911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스튜어트는 경찰에 "아내에게 어떠한 전조증상이 보이지 않았다. 그런 이야기를 하지도 않았다"고 진술했다.

앤 버렐은 미국 출신의 유명 셰프이자 TV 진행자, 요리책 작가로 푸드 네트워크라는 요리 전문 채널에서 독보적 존재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그의 대표 프로그램 'Worst Cooks in America'는 요리 실력이 부족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셰프들이 요리 기술을 가르치는 리얼리티 쇼로 앤의 재치있는 진행과 아낌없는 따뜻한 조언으로 인기를 끌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MHN DB, 앤 버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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